지난16일 악취가 난다는 신고에 의해 방콕소재 파이응언 사원에서

384구의 태아시신을 발견한후 19일에도 약1700여구의 태아시신을

발견하였다.



경찰 조사결과 태아시신들은 불법 낙태 수술 이후에 유기된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당국은 사찰의 화장담당 장의사와 낙태수술 병원

등을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태국은 여성이 성폭행 당하여 원치 않은 임신을 하였거나.태아의
 
상태가 비정상일때.임산부가 건강이 않 좋을 때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부 국회의원들이 미성년임신자등 납득할 만한

사유가 있는 여성에게 낙태를 허용할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현재의 낙태관련법은

충분한 융통성을 갇고 있다며 정부는 관련법을 개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the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