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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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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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왕 부처, 가난한 소작농에게 집을 선물 ★ - 사진  

태국의 뿌미폰 국왕 부처가 중부 사라부리県에 사는 소작농 가족에게 집을 기증하고, 16일, 빠라콘 추밀원 고문 주최로 전달 행사가 열렸다. 가족은 老부부와 아들 부부,손자 3명 등 모두 7명. 손자의 병으로 생활이 어려워, 경작지에 오두막을 짓고 살았다. 새 집은 흰색의 단층집으로 오두막 옆에 세워졌다.


★ 태국 총리
, 탁신 前총리가 동북부에 들어오면 바로 체포, 구금 ★   

아피싯 총리는 19일, 만일 탁신 前총리가 동북부의 국경선 지대를 침입하는 경우에는, 국내법에 준거하여 즉시 체포, 구금 조치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발언에 앞서 탁신 前총리는, 만일 태국 정부가 아랍 에미리트에 공작을 펴서 자신이 同国에서 추방되는 사태가 발생하면 태국 북동부의 국경 지대에 본거지를 두고 있을
생각이다라고 Twitter 등을 이용하여 말했다.


 
★ 캄보디아, 항공 관제 업무 태국인 퇴출 ★ - 사진   

캄보디아에서 항공 관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태국系 기업 CATS(Cambodia Air Traffic Services)社에 근무하는 태국인 남자가 간첩 혐의로 체포된 문제 관련, 同社의 母 회사격인 태국의 통신회사 싸맛은 19일, CATS의 태국인 주재원 전원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업무에서 퇴출되고, 정부 요원이 업무를 승계했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공항 관제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지는 불명.


CATS는 싸맛社의 100% 출자 회사로, 2001년부터 32년 계약으로 캄보디아의 항공 관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데 2009년
매출액은 약 8억 바트로 전망. 캄보디아는 지난 12일, "탁신氏의 개인 제트기의 비행 계획을 훔쳤다"는 혐의로 CATS 직원을 체포한 바 있다.   


이에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에 대하여 "법률과 투자 협정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챠와논 외무 사무 차관에 따르면, 캄보디아 당국은 11월 18일, 간첩 혐의로 체포했던 CATS의 태국인 기술자의 기소를 위한 절차를 진행함과 동시에 이 회사 임원 9명 전원에 대하여 국외추방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탁신 前총리의 편을 듦으로써 反탁신파인 아피싯 정권을 뒤흔들겠다는 전략이었는데, 이번 조치도 이 전략에 따른 것이다는 견해가 유력하다. 한편, 탁신 
前총리는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태국인 기술자를 구하기 위해 캄보디아 정부 수뇌에게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피싯 총리는 "태국 정부의 조치가, 태국인 기술자가 처한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고있다" 라는 언급에 그쳐 직접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기술자의 모친은
"탁신
前총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탁신 前총리의 이같은 동정적인 자세에 대해서는 "기술자 체포는 태국을 뒤흔들겠다는 전략의 일환이었는데 前총리의 노력으로 석방되었다는 식의 짜고 친 고스톱" 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 한다.


★ SGA 에어, 치앙마이-난 노선에 소형機
정기편 ★ - 사진   
 

태국 북부에서 소형 비행기로 항공 운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SGA 에어라인은 12월 5일부터 북부 치앙마이市와 난市를 연결하는 노선을 1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운항 기종은 미국 세스나 208B·그랜드 캐리반(객석수 12개)으로 요금은 편도 1900바트를 예정하고 있다.


SGA는 현재 치앙마이市를 기점으로 매홍손市, 빠이市, 치앙라이市에 정기편을 운항하고있다. 내년 2월에는 치앙마이~동북부 우돈타니線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난공항은 지금까지 민간 항공 PB 에어의 방콕편이 취항하였으나, 이 회사가 10월 하순에 운항을 전면 중단하여 정기편이 없어졌다. 이 공항의 2008년 여객수는 6100명 이었다.


★ 태국 原電 계획, 중국 광동 核電이 지원 ★

태국 発電公社(EGAT)은 16일, 중국 국영 원전 회사, 중국 광동 核電集団(CGNPC), 홍콩 최대 전력 CLP의 2개사와 원자력 발전에 관한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태국 정부는 원전 도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의 2개社로부터 원전의 개발·운영에 필요한 노하우, 인재 육성 등에 대해 지원을 받는다.


EGAT는 2021~2022년 출력 1000 메가 와트의 원전 2기를 가동한다는 계획으로, 작년 10월 미국의 엔지니어링 회사 번즈 앤 로우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원전 건설의 후보지는 현재 남부 수랏타니県의 2개소와 남부 나콘시타라맛県, 동부 뜨랏県, 중부 나콘싸완県에 각 1개소 등 모두 5곳인데 2010년 말까지 사양, 건설지를 확정하고 201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그러나, 태국에서는 발전소 건설에 대한 주민 반대가 강하여, 계획 철회에 몰리는 일도 종종 있다. 금년들어 주민에 의한 발전소 건설 지역에 도로 봉쇄가 곳곳에서 일어나,
8월에는 북부 치앙라이県에서 도로를 봉쇄한 주민 13명이 일심 재판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원전이 주민, 환경 단체의 반발은 불가피하여 순조롭게 계획이 진행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아유타야
県 절도단, 에어콘이 부착된 棺을 노려 ★ 

중부 아유타야県 우타이에서 11월 17일, 사원의 장례식장에 도둑이 들어, 황동 주전자와 촛대 등 5만 바트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를 당한 곳은 쁘란녹 사원으로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절도단은 당초 에어컨이 부착된 의 컴프레셔를 훔치려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컴프레셔 부분을 떼어내려다 여의치 않자 포기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이 사원은 1년 전에도 도둑이 들어, 불상 앞에 놓여 있던 황동 향로를 도둑맞았는데 이것을 계기로 이 사원은 향로를 도자기로 바꾸었다고 한다.


쁘란녹 
사원에서 약 5km 떨어진 완노이 사원에서도 전날 도난 피해를 당해, 같은 황동 제품 및 에어컨이 부착된 을 노렸다. 이에 아유타야 경찰은 동일 절도단의 범행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있다. 에어콘이 부착된 은 사체에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최근에 많이 보급되고 있다. 사원은 출입이 용이하기 때문에 절도단의 표적이 되기 쉽다고 한다.


★ 태국 동부에서 부부 폭사, 동반 자살? ★

TV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경, 태국 동부 뜨랏 민가에서 폭발이 발생하여 주민 부부가 사망했다. 경찰은 남편(45)이 직장 채석장에서 가지고 온 폭약을 사용하여 동반 자살을 한 것이 아닌가하고 수사를 진행하고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사망한 남편은 신경증으로 입원했던 적이 있고, 집에서 술을 마시고 부부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부부의 아들과 딸은 이러한 가족 상황을 우려한 친척이 맡고 있었다고 한다. 


★ 불량 채권 비율이 50%, 태국 SME은행 대출 倍増 ★

중소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하는 태국 국영 금융 기관, 태국 중소 기업 개발 은행(SME은행)은 18일, 1~10월 신규 대출이 7282건, 336.1억 바트로 전년동기 대비 두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융자 대상은 제조업 32%, 유통 21%, 호텔 외식 16% 등. 대출 잔액, 불량 채권 비율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SME은행은 탁신 정부 시절인 2002년말에 설립되어 급속하게 영업을 확장했는데 탁신 정권이 추방된 2006년 쿠데타 후, 부정 융자 등으로 불량 채권 비율이 40~50%에
도달한 것이 밝혀졌으나 수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작년말 기준으로 대출 잔액은 436.5억 바트, 불량 채권 비율은 49.6%로 상승했다.


일본 국제 협력 은행 (JBIC)은 쿠데타 전날인 2006년 9월 18일, SME은행에 8000만달러를 융자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태국의 일본系 기업과 일본系 기업과 거래가

있는 현지 중소 기업으로의 자금을 공여를 목적으로, 대출 실행 기한은 올해 9월 18일이었다.


★ 친딸을 6년간 성폭행하고 태국으로 도망온 
미국인 체포 ★  

마티촌紙(온라인)에 따르면, 경찰은 19일,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미국 당국으로부터 신병을 쫓기고 있던 59살 미국 남자를 촌부리県 파타야 지역 반라문郡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자는 친딸이 13살때부터 6년간에 걸쳐 성적 폭행을 가하여 캘리포니아州 법원에서 체포 영장이 발급되었다. 체포된 남자는 경찰 조사에 대하여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 Newsclip, bangkokshuho, Seesaa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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