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금요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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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금요일) 태국 현지 뉴스

솜킷 0 951

★ 최남부 테러 사망자 1~11월 422명 ★   

태국의 언론 단체 "태국 Press Development Foundation"에 의하면, 태국 최남부에서 군 무기고가 습격되어 많은 총기가 탈취된 2004년 1월 4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최남부에서 발생한 테러에 의한 사망자가 3860명에 달했다. 2008년은 590명. 금년 1~11월은 422명으로 10월 54명, 11월 44명이었다.

테러는 12월 들어서도 그칠 기미가 없다. 16일에는 얄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이슬람 남자와 2살 된 딸이 무장 단체로부터 총격을 받고,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던 차가
이번에는 치안 당국에서 오인 발포를 받아 남자와 딸이 사망하고 남성의 친척들이 부상을 당했다. 17일에는 파타니 식당과 길가에서 폭탄이 폭발, 군인, 주민 등 수십 명이 부상했다.


★ 방콕의 경찰 인형 철거 ★ - 사진  

방콕 수도권 경찰 산탄 사령관은 17일, 수도권 도로변에 서 있는 경찰 인형을 모두 철거하고, 파출소 창에 붙여진 차광 필름을 제거할 것을 명령했다.

사령관은 인형 철거에 대해 "진짜 경찰이 일하게 해야 한다" "인형에게 맡기고 경찰관이 게을러진다" 라고 설명. 차광 필름에 대해서는 파출소에 경찰관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른다는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


★ 생선 젓갈
·건어물의 80~90%에서 살충제 성분 ★- 사진  

보건성은 15일, 방콕 교외의 대형 시장 따랏타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산물 가공품 표본 조사를 실시, 생선 젓갈의 90%, 건어물 생선의 83%에서 살충제 성분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 또한 소비자에 대해 "과거에도 이런 것은 있었다"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 결혼 강요에 불만, 딸이 아버지를 살해 - 동북부 ★ - 사진    

TV 보도에 따르면, 11월 30일, 북동부 나콘라차시마県 노상에서 국립 공원 직원인 남자(65)가 사살된 사건에서, 경찰은 17일, 남자의 딸(19)와 딸의 교제 상대인 남자 (23)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딸은 혐의를 인정, 아버지가 교제 상대와 다른 남자(47)과 결혼하도록 강요하였기 때문에 남자와 공모하여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말했다. 살해당한 남자는 카오야이 국립 공원의 연구원으로 30년 이상 근무한 성실하고 온후한 인품으로 동료와 이웃에게 존경받었다고 한다.


★ 노상에서 러시아 여자가 태국 남자에게 머
리를 맞고 가방을 강탈 ★

파타야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17일 0:00 경 촌부리県 파타야 지역 노상에서, 러시아인 여자(52)가 태국인 남자에게 소다 음료수 병으로 머리를 맞고 약 1만 바트가 든 가방을 강탈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목격한 근처 바 종업원 여자(22)에 따르면 러시아인 여자가 혼자서 나구루아 방면을 향해 걷고 있었는데, 기회를 엿보고 뒤에서 쫒아온 오토바이를 탄 젊은 2명 중
1명이 오토바이에서 내려, 병으로 러시아인 여성의 머리를 때려 쓰러뜨린 뒤 가방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한다.
피해를 입은 러시아 여성은 경찰에 대해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지름길로 생각되는 바 옆의 골목을 걷고 있었을 때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했다.


★ 내년에 일부 지폐, 동전으로의 변경 가능성 ★

현재 태국 국내 통화 중에 지폐로 된 20바트, 50바트가 내년에도 동전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나왔다. 뿌룻티챠이 副재무상은 지폐를 동전으로 변경하여 생산비 및 내구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고, 경제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어, 동전 주조를 검토하도록 재무국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우에 따라 빠르면 내년에도 동전의 생산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 남부 열차, 주행중에 탈선 ★
 

오늘 (18일) 점심 무렵, 남부 나콘시탄마랏県 론삐분郡의 카오춤톤駅 부근을 주행중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다행히 탈선 차량이 일부 였기 때문에 대형 참사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선로에서 차량의 철거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의 운행이 보류되고 있다는 것.

 
★ 절도범, 편의점에서 월병을 훔쳐 금고형 ★  

17일, 방콕 시내 방껜区 람인트라 거리 소이 8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서, 15바트짜리 월병을 훔쳐 체포된 태국인 남자(34)의 재판이 라차다피섹 법원에서 열렸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범행은 금년 10월 15일 새벽에, 남자가 세븐 일레븐 매장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눈치챈 점원이 남자가 소지한 가방을 확인한 결과, 훔친 월병이 발견되어 경찰에 통보하여 체포되었다고 한다. 

판사는 당초 금고 1년의 실형을 선고했으나, 남자가 자백했기 때문에 금고 6개월로 감형했다고.


★ 정부 女
직원, 섹시 카렌다 배포, 사표
제출 ★ - 사진  

12월 17일, 총리 비서실의 여자 직원이 맥주 회사의 섹시한 카렌다를 정부 청사의 직원 등에게 배부한 책임을 잡고 사표를 제출했다. 씽하 맥주 副사장의 딸인 이 직원은 16일 정부 청사에서 카렌다 200부를 경비원 등에 건네 주어 각 방면에서 혹독한 비판을 받았다. 

 
同社의 카렌다는 이전부터 여성 모델의 세미 누드 사진 등을 사용하여 
남성에게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이것을 정부 청사에서 배부한 것이 문제시되었다. 이 직원은 "이렇게 큰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 달라고 해서 주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방콕포스트 인터넷에 실린 사진) 
* newsclip, bangkokshuho, seesaa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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