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7.7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3일 연휴, 8일과 9일은 불교 관련 공휴일로 술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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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7.7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3일 연휴, 8일과 9일은 불교 관련 공휴일로 술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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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3일 연휴, 8일과 9일은 불교 관련 공휴일로 술 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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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보절 다음날은 ‘카오판싸’이고, 3개월 후에 승려들이 사원에서 나오는 ‘억판싸’이다.  (사진출처 : Khomchadluek News)
  태국은 7월 8일(토요일)이 ‘삼보절(아싸라하부차, วันอาสาฬหบูชา), 9일(일요일)이 입거일(카오판싸)]로 불교 공휴일이며, 이틀 모두 술 판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또한 10일(월요일)은 ‘”삼보절’ 대체 휴일이 된다.

 

▶ 권력 남용으로 복역 중이던 탁씬파 전 부총리, 10개월 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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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씬 정권에서 각료를 지낸 장관들은 군정이 들어선 이후 부정 비리 등으로 고소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 Sanook News)
  권력 남용으로 금고 1년 실형 판결을 받고 수감되었던 쑤라퐁(สุรพงษ์ สืบวงศ์ลี) 전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이 10개월 복역 후 풀려났다.
  쑤라퐁씨는 탁씬 일가가 소유한 지주회사 ‘씬 코퍼레이션(Shin Corporation Public)’과 통신위성 회사 ‘씬 쌔털라이트(Shin Satellite)’ 사업권 변경을 둘러싼 권력 남용 혐의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통신위성 사업이 외국에 지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씬 코퍼레이션’은 ‘씬 쌔털라이트’에 최소 51% 출자하는 것을 사업권을 의무화했지만, 쑤라퐁씨는 ICT (정보 통신기술) 장관이었던 2004년 이를 40%로 줄였다. ‘씬 코퍼레이션’은 그 후 ‘씬 쌔털라이트’ 주식 11%를 주식 시장에 매각했다. 이것으로 2013년에 태국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가 사업권 변경을 권력 남용이라며 비난했고, 정치인 부패 등을 재판 하는 1심제 특별 법정 태국 대법원 정치인 형사 범죄 부문이 지난해 8월에 금고 1년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쑤라퐁씨는 1957년생으로 태국 국립 마히돈 대학 의학박사, 마히돈 의대 부학장을 거쳐 탁씬 정권 (2001~2006년)에서 보건부 차관, ICT 장관, 정부 대변인 탁씬파 싸막 정권(2007~2008년)에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을 지냈다.
  씬 코퍼레이션’은 2006년 싱가포르 정부 투자 회사 ‘테마섹’에 사실상 매수되었고, 회사명을 ‘인터치(Intouch)’로 변경했다. ‘씬 쌔털라이트’도 회사를 ‘타이컴(Thaicom)’으로 변경했다.

 

▶ 시민 단체  ‘폴리스 워치’,  경찰 개혁위원회의 인선 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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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today)
  경찰기구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군 주도의 특별위원회가 설치되었지만, 시민 단체 ‘폴리스 워치’는 분쌍 국군 최고 사령관을 수장으로 하는 위원회 위원들이 부정에 맞서 경찰 개혁을 추진할 자세를 보이는 사람이 없다며 정부에 위원 인선을 재검토하도록 요구했다.
  짜까팁 경찰청장은 “분쌍씨가 위원장에 기용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폴리스 워치’는 “위원 36명의 명단을 보고 실망했다. 대부분이 부정을 일소할 자세와 경찰을 재정비할 수 있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 상반기 신규 공장,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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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공장국 몽꼰 국장은 올해 1~2분기에 새로 등록된 공장은 2,042건에 그쳐,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는 총액 1,260억 바트였으며, 신규 공장  감소는 상업 활동의 침체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몽꼰 국장은 “투자자들이 세계 경제와 태국 경제의 장래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이 요인이다. 하지만 정부의 인프라 정비 계획과 태국 동부 경제회랑(ECC) 계획에 의해 향후 투자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관세국이 실시한 압류차량 경매에서 롤스로이스 1,820만바트(약 6억 2천만원), 1954년에 제조된 빈티지 자전거가 360만바트(약 1억2000만원)에 낙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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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관세국은 밀수 등으로 압류한 자동차와 오토바이 총 300대에 대한 경매 행사를 방콕에서 개최해 199 대가 총 3억6517만 바트에 낙찰되었다.
  최고가에 낙찰 된 차량은 ‘롤스로이스 팬텀’으로 1,075만 바트의 입찰 시작 가격으로 시작해 낙찰 금액은 1,820만 바트(약 6억1643만원)가 되었다. 2위는 ‘포르쉐 911 카레라‘로 입찰 시작 가격 929만 바트에 낙찰 금액은 1,460만 바트였고, 3위는 ‘롤스로이스 팬텀’으로 입찰 개시 가격 899만 바트에 낙찰 금액은 1,310만 바트였다. 그리고 입찰 시작 가격이 2,062만 바트로 가장 높았던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구매자가 나오지 않았다.
  자전거 경매에서는 1954년에 제조된 ‘BMW · R68’이 입찰 시작 가격 20.3만 바트가 360만 바트(약 1억2,193만원)으로 최고가가 되었다. 2위는 ‘BMW · R69S‘이 입찰 시작 가격 20.3만 바트에 낙찰 금액이 175만 바트, 3위는 1969 년에 제조된 ’BMW · R60US‘가 입찰 시작 가격 54만 바트에 낙찰 금액은 130만 바트가 되었다.

 

▶ 방콕 파혼요틴 소재 콘도에서 백인남성 추락사
  7월 7일 새벽에 파혼요틴 3에 있는 ‘실크 싸남뻐오‘ 콘도에서 백인 남성이 추락해 인접한 목조 2층 건물 민가 지붕을 뚫고, 2층 침실 바닥에 떨어져 사망했다.
  당시 남성은 속옷 차림이었으며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이나 추락한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찰, 미얀마 국경 북부 딱도 매썯에서 창고를 수색해 미얀마로 밀수출하려던 도난 차량 31대, 자전거 90대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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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태국 경찰은 7월 6일 미얀마 국경 태국 북부 딱도 메썯에 있는 창고를 수색해 도난 차량으로 보이는 자동차 31대, 자전거 90대 이상과 가짜 번호판 차량 관련 위조 서류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한 차량은 태국에서 도난 차량을 미얀마로 밀수출하려던 것으로 보고 있다.

 

▶ 국가 개혁 추진위원회(NRSA), 면세점 사업에 ‘AOT’와 ‘킹파워’간부 부정 의혹으로 형사법원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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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국가 개혁 추진위원회 (NRSA) 반부패 메커니즘 소위원회의 찬차이 부위원장이 6월 5일 ‘태국 공항 회사(AOT)’와 킹파워(King Power)의 간부 18명이 면세점 사업에 관련 부정에 관여하여 국가에 1,400만 바트의 손실을 주었다고 형사 법원에 고소했다.
  태국에서는 모든 면세품 제품이 ‘킹파워’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찬차이 부위원장은 AOT는 킹파워와의 사이에 이 회사가 쑤완나품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그 이익의 15%를 국가에 납부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AOT 간부 14명과 킹파워 임원 4명의 밀담에 의해 그 비율이 3%로 인하되었고, 이에 따라 국가는 1,429만 바트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 아싸윈 방콕 사장, 방수복 및 방수 장화 구매 계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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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saranews.org)
  아싸윈 방콕 시장은 7월 5일 기자 회견에서 홍수 대책을 담당하는 시청 직원이 약 5,000만 바트에 옷과 방수 장화를 구입하는 계획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정보가 유출되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었으며, 방콕 시청에서 재무국에 의한 계획 승인을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 계획은 1장에 248바트 셔츠를 20만장, 1켤레에 1,200 바트 방수 장화 1000켤레를 구입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재무국에 따르면 2년 전에도 같은 가격에 셔츠와 방수 장화를 구입했다고 하는데, 아싸윈 방콕시장은 “248 바트는 너무 비싸다. 1벌에 170~180 바트라면 대화의 여지가 있다“ 밝혔다.
  이 계획의 내용이 유출된 것에 대해 방콕시장은 “나의 이미지 실추를 노린 것이라고 해도 관계없다. 방콕 시민들은 너무 높은 구입에 대해 알 수 있고 정보 유출은 유익하다“고 말했다.

 

▶ 동북부 나콘라차씸도 철도 복선화 계획에 지역 주민들이 “마을이 양분되어 버린다”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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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서는 철도 복선화 계획이 도시를 양분화 시키는 것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고가 철도로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한 육군 제2관할구 위차이 사령관도 최근 고가 철도 제안에 찬성의 뜻을 밝히고 있다.
  현재 계획은 나콘라차씨마도 무엉군(도청 소재지)를 가로 지르는 형태로 187킬로의 철도가 건설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차량 건널목이 전혀 마련되어 않아 주민들이 태국 국영 철도에 재고를 요구하고 있다.
  위차이 사령관은 “(건널목을 마련하지 않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은 이해할 수 있다. 무엉군은 인구도 많아 현재 계획대로 철도가 건설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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