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앞으로 1주일 동안 36~39도 폭염, 전국적인 가뭄 현상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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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20:39
태국어 신문 카오쏫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북부 짱왓 피칫에서는, 야생 원숭이 수십 마리가 짱왓 내 마을에 들어와, 옥외의 수도꼭지를 스스로 열고 물을 마시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현지 주민은 무더위로 물과 먹이가 부족하여, 마을에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에서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어, 1일의 최고 기온은 피칫이 37.5도, 방콕에서는 40도를 기록했다.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방콕에서 앞으로 1주일 동안에, 최고 기온이 36~39도의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에서는 연일 폭염이 계속되어, 1일의 최고 기온은 피칫이 37.5도, 방콕에서는 40도를 기록했다.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방콕에서 앞으로 1주일 동안에, 최고 기온이 36~39도의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한편, 방콕 포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태국 전국 48개 짱왓, 32,100개 마을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태국 재해방지 완화국이 밝혔다.
지방별로는 북부지방이 치앙마이를 포함한 17개 짱왓, 동북부는 넝카이를 포함한 19개 짱왓, 중부 지방은 깐짜나부리를 포함한 5개 짱왓, 동부 지방은 촌부리를 포함한 6개 짱왓, 남부지방은 푸껫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