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제 폭발물 탐지기로 검사한 이후 폭발 발생 - 태국 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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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제 폭발물 탐지기로 검사한 이후 폭발 발생 - 태국 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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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보도에 따르면, 22일 아침, 태국 최남부 파타니県 시장에서 폭탄이 폭발, 태국 병사 2명이 부상했다. 분리 독립파에 의한 테러로 보여지고 있다. 태국군 경비대가 폭발 전 영국 글로벌 테크니칼社 제품의 폭발물 탐지기 "GT 200"을 사용한 현장 주변 검사에서는 폭발물이 탐지되지 않아, GT 200은 기능이 없다고 하는 태국 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한 결과가 되었다.

 

태국 정부는 2004년부터 2009년에 걸쳐 GT 200를 1대 약 100만 바트로 합계 약 700대를 구매, 군, 경찰 등에 사용해 왔다. 그러나 성능에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올 들어 과학 기술성이 시험을 실시한 결과, 20번 중 4번밖에 폭발물을 감지하지 않았다. 아피싯 총리는 이 결과를 받고, 지난 16일에 GT 200을 추가 구입하지 않을 방침을 발표, GT 200을 소유하는 기관에 사용 상황에 대한 신고를 요구했다. (16일 아피싯 총리는 GT 200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개가 더 우수하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누폰 타이 육군 사령관은 "GT 200은 유효하다"고 반론하고 계속 사용할 것임을 주장했다. GT 200의 구입을 둘러싸고 군 고위층의 비리 의혹도 나오고 있지만, 아피싯 정권은 군대가 뒤를 밀어주는 상황에서 발족· 지속되고 있는 상태여서 더 이상의 진행은 곤란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 최남부는 이슬람 조직에 의하여 2001년부터 6년간 4000 여명이 총격, 폭파 등으로 사망했다. 22일에도 파타니県 금 판매 대리점에서 경비를 담당하던 경찰관 2명이 오토바이 2대에 분승한 4인조 남자들에게 총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 newsclip

1 Comments
솔향 2010.02.23 21:02  
다음달 9일 출발인데 ...흠...  소식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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