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로칼 뉴스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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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로칼 뉴스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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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왕 건강 불안설을 유포시킨 증권사 직원 2명 체포 ◆ - 사진  

태국 TV 보도에 따르면, 10월 중순, 입원중인 국왕의 용태가 악화되었다는 소문을 흘려 태국 증권 거래소(SET)의 주가가 한때 급락한 문제로 경찰은 1일, 소문을 흘린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2명은 2개 증권회사의 경영간부와 직원으로 혐의는 컴퓨터를 통해 허위 정보를 유포하여,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한데 대한 컴퓨터 관련 범죄위반. 

 

국왕은 9월 19일부터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국왕의 건강에 관한 소문이 흐른 10월 14일에는 SET 주가 지수가 종가로 전날보다 2%, 15일에는 거의 9% 가까이 떨어졌다.왕실 등이 용태 악화를 부정한 이후 16일에는 반발해 이날 지수는 전날대비 24.4포인트 (3.5%) 오른 717.1포인트였다. 30일 종가는 685.2포인트, 국왕은 10월 23일, 병원 1층에 있는 부모의 동상에 참배하여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태국은 불경죄가 있어 왕실 비판은 엄벌의 대상이 된다. 2006년 쿠데타로 탁신 정권 (2001~2006년)을 추방한 군부는 탁신 前총리의 왕실에 대한 불경을 쿠데타 이유의 하나로 들고 있다.

 

◆ 방콕 끄렁터이 시장, 퇴거 거부 상인이 도로 봉쇄 ◆

10월 31일 밤, 방콕 최대 생식품 시장인 끄렁터이 시장에서 퇴거를 거부하는 이 시장 상인 사람 수십명이 시장 앞 라마 4세 거리를 봉쇄하여 주변 도로 교통이 마비되었다. 


끄렁터이 시장은 태국 항만공사(PAT)의 관할로 지난해 열린 입찰에서 민간기업의 법률 전문가가 운영 사업권을 낙찰받았다. 이것을 계기로 재개발에 반대하는 일부 상인과
법률 회사의 항쟁이 발발하여 상인 2명이 사살되었고 또 반대 집회에 폭탄을 투척되는 등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10월 30일에는 퇴거를 강요하는 법률사 직원과 상인이 난투극을 벌여 5명이 부상했다.

 

◆ 러이끄라통 이벤트에서 가스 폭발, 태국 북부 ◆  

1일 오전 1시경 태국 북부 탁県에서 열린 러이끄라통 축제 이벤트에서 고무 풍선용 수소가 들어있는 가스 탱크가 폭발, 미얀마 남자 1명이 사망,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러이끄라통은 등롱에 불을 켜 흘려보냄으로서 1년의 죄를 흘러보낸다는 태국의 전통 행사. 태국 북부에서는 컴이라 불리는 종이 기구를 밤하늘에 뛰우는 "러이컴"이라는 행사가 개최된다.

 

◆ 장거리 버스에 총격, 승객 부상, 아유타야 ◆  

태국 신문 타이랏紙 등의 보도에 따르면 31일 새벽, 중부 아유타야에서 주행중인 장거리 버스에 총알이 발사되어 여객인 태국 여성(37)이 팔에 맞아 병원에서 총알 제거수술을 받았다. 사고 당시 차내에는 운전수, 차장, 승객 2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유타야에서는 인근 청소년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동차를 향한 투척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번 총격도 비슷한 수법의 범행이라고 보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대규모 불법 카지노를 봐준(?) 관할서 간부 6명 경질 ◆  
各보도에 따르면 수도권 경찰본부 워라뽄 본부장은 31일, 전날 심야에 방콕 야오와랏에서 대규모 불법 카지노가 적발된 사건을 보고받고 관할 경찰서와 불법 카지노 개장업자와의 유착 의혹수사를 위하여 수도권 경찰본부 제 6분서 서장 및 同 뿌랏뿌뿌라차이 2서장, 부서장 등 간부 6명을 30일 동안 수도권 경찰본부로 이동하는 인사를 결정했다.

 

문제가 된 적발은 방콕의 쌈파원区 쏘이 텍사스內에 있는 빌딩에서 개장된 불법 카지노가 적발되어 도박객 228명 (남 138, 여 90)가 체포되고 50만 바트 이상의 현금과 총액 1억 2,800만 바트 표식 등이 압수된 사건으로, 국가 경찰본부 관할하의 무장 경찰을 포함 100명 이상의 경찰이 이 단속에 투입되었고 일부 무장 경찰은 헬기를 사용하여 공중에서 건물內에 돌입했다. 적발된 불법 카지노는 수도권 경찰본부 뿌랏뿌뿌라차이 2서에서 1Km도 되지않는 거리에 있었다. 

 

◆ 본국에서 쫓기고 있던 핀란드인 체포, 파타야 ◆ - 사진

데일리 뉴스紙에 따르면, 입국관리 경찰국은 1일, 사기 및 돈세탁 혐의로 본국으로부터 신병을 쫓기고 있던 42세 핀란드 남자를 촌부리 파타야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는 이미 핀란드 경찰에 체포된 2명의 친구와 함께 2004년 외환 관련 기업을 설립, 약 1만 명의 회원, 총액 약 48억 5천만 바트의 회전 기금을 마련한 후
2008년에 회사를 폐쇄하고 회원으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가지고 도주했다고 한다.

* Newsclip, 로칼신문. 사진은 1. 체포된 증권사 간부 2. 체포된 핀란드인 (Th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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