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時事] 방콕 중심부에서는 18일에도, 치안 부대와 UDD의 충돌이 이어졌다.

시위대는 거리에 쌓은 대량의 폐타이어에 불을 붙이고 저항하는 한편, 연료를 실은 탱크 로리로 도로를 봉쇄. 폭발하면 대 참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긴박감이 계속되고 있다.

양측은 이날 아침 사이에도, 부대가 포위하고 있는 지역의 북쪽과 서쪽에서 격렬하게 충돌했다. 룸피니 공원 주변 서쪽 지역에서는, 시위대가 탱크 로리를 도로 중앙을 막고 근처에는 타이어에 불을 붙였다.

시위대는 충돌 현장에서, 연료를 채운 화염병을 사용하고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점거 지역 주변에있는 주유소와 가스 공급 시설 33개소에 폐쇄를 명령했다.

한편, 치안 당국은, 시위대가 軍 발포를 막기 위하여, 타이어를 쌓아 올린 바리케이드 위에 아기를 올려 놓은 사진을 공개했다. "인간 방패" 화 하는데 대하여, 강하게 비판했다.

(2010/05/18 -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