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남부는 예전부터 말썽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붙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교도 이며 한때는 분리독립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29일 새벽 2시경 남부 빧따니와 쏭클라의 5개 학교에 불이났으며 절에서
폭탄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나라티왓의 기차에서 폭탄이 있다는 소리가
있어서 조사를 했으나 다행히 없는것으로 판단되었지만 경찰은 계속해서
기차등에 폭탄을 넣지못하도록 감시할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빧따니의 마이가든이라는 호텔 주차장에서 폭탄이 폭발했습니다.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으나 그림처럼 오토바이와 차가 망가졌네요.
경찰은 오토바이에 폭탄을 싣고 주차해놓은후 폭발한것 같다고 합니다.

상기 모든것들은 아마도 그동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일어난 폭탄테러
사건을 모방한 범죄인것 같으며 남부의 이슬람주의자들이 한것으로 판단되나
외국인을 상대로 목표를세우고 하는 커다란 테러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여행을 하시는 사람들은 남부쪽을 여행을 하시게 되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배낭여행을 하는사람들은 거기까지 잘 안내려 갈것으로
생각됩니다.  푸켓이나 꺼싸무이 정도이지 더내려 갈경우엔 아마도 말레이시아
를 가기위해서 기차타고 내려가는 경우외에는 남부에 머무는 사람들은 적은
것으로 알고있으니 다행입니다.

상기일들이 있다고 해서 무서워안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태국은 불교국가라서 아무래도 다른곳하고는 많이 틀리고 특정하게 테러를
할 이유도 별로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