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사체 6구를 상자에 넣어 보관하던 남자를 방콕에서 체포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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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0 14:53
태국 경찰은 18일, 태아의 사체를 은닉한 혐의로, 대만인 남자를 17일 방콕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호텔 방에서 사체 6구가 상자에 들어간 상태에서 발견되었는데, 경찰은 흑마술 의식용으로 보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체는 방콕 차이나 타운에 있는 호텔에 3개 상자에 나누어 보관되고 있었다. 사체는 모든 남아로, 일부 사체에는 문신과 같은 자국과 금박이 붙어 있었다. 남자는 인터넷에 "일과 인생이 좋아진다"라는 광고를 내고, 태아의 사체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모집하고 있었다고 한다.
남자는 방콕에서 대만인으로부터 사체 6구를 20만 바트 (약 50 만원)에 양도받았다고 진술했다. 대만으로 가지고 가 1구에 15만 ~ 25만 바트에 판매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사체는 방콕 차이나 타운에 있는 호텔에 3개 상자에 나누어 보관되고 있었다. 사체는 모든 남아로, 일부 사체에는 문신과 같은 자국과 금박이 붙어 있었다. 남자는 인터넷에 "일과 인생이 좋아진다"라는 광고를 내고, 태아의 사체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모집하고 있었다고 한다.
남자는 방콕에서 대만인으로부터 사체 6구를 20만 바트 (약 50 만원)에 양도받았다고 진술했다. 대만으로 가지고 가 1구에 15만 ~ 25만 바트에 판매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 사진 : The N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