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당국은 4월 13일, 보안군과 시위대의 충돌로 군인과 민간인에 발포했다고 하는 사람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 사람을 포함하는 "테러리스트"를 찾아내 체포할 방침을 분명히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검은 방화 마스크 모양의 두건을 쓰고 저격총으로 보이는 소총을 들고 있는 사람이 찍힌 것.

軍 당국은 "특수 부대의 前 대원"이라고 설명했다.

충돌에서, 소형 폭탄의 폭발과 총격 등으로 21명이 사망했으나, 치안 당국은 "시위대에 섞여 있던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치안 부대의 총격으로 민간인이 사고했다 "는 의견을 부정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反정부 활동의 활성화에 따라 탁신파 군인의 소행으로 보이는, 정부 기관과 軍 시설에 대한 공격이 다발했던데 있다.

한편,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UDD는, "당국은 사상자를 내 강제 진압에 실패했다"며 "UDD가 우세"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어, "테러리스트가 탁신파"라고 보이는게 싫어, "총격은 보안 부대의 시위대 제압 작전의 일환" "아누폰 육군 사령관에 반감을 품은 군인의 소행" 등이라고 주장하고, 테러리스트와 직간접적 관여를 일체 부정하고있다.

* bangkokshu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