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 페스트 경보 발령

태국 보건 당국은 전국에 폐 페스트 경보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중국 서북부 칭하이 지역에서 폐 페스트에 감염되어 격리 수용된 3명중

한명이 사망된 보고와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세계 유행을 선언할 가능성과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공항에 폐 페스트 경보를 발령한다고 전했다.

보건 당국은 64개 국경 출입국 관리소, 전국 모든 공항에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엄격한 검역을 주문 하였다고 목요일 밝혔다.


- 폐 페스트는 위험한 1군 전염병으로 급성 출혈성 기관지 폐렴을 유발하는 

   전염병으로 호흡기에 의해 감염 된다.

   감염후 4~5일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사망률은 5~10% 이다   


※ 국내 YTN 보도 (입력시각 : 2009-08-04 17:54)

   중국 북서부에서 3번째 폐 페스트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칭하이성 싱하이현의 쯔커탄에서 지난 1일 첫 번째 폐 페스트 사망자가 발생한 뒤 이웃의 두 사람이 추가로 숨지면서 오늘 현재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들 외에 주민 10여 명이 감염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칭하이성 당국은 사망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면서, 쯔커탄 마을 주변에 검문소를 설치해 발병지 주민 만 명 이상을 격리시켰습니다.

또 방역·소독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폐 페스트는 가장 치명적인 형태의 페스트로, 중세시대 2,500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흑사병과 같은 세균에 의해 발병됩니다.


태국 정부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을 초기에 예방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어 이번 중국에서 발병한 폐 페스트에 대하여 선제적 조취를 취한 것으로

추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