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상무부, 가짜 식품은 독과 같다 - 가짜 상품 범람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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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상무부, 가짜 식품은 독과 같다 - 가짜 상품 범람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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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산권 보호 대상이 식품과 화장품으로까지 확대됨에 따라, 상무부는 국민들에게 가짜 상품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도 엄격히 적발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바로 인스턴트 커피, 조미료, 액체 조미료 등의 가짜가 발견되어, 관계자들이 체포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브랜드 가짜 커피 15만 480부대가 압수되었는데, 피해액은 약 1000만 바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력한 단속으로 인하여 가짜 상품을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적발 개수는 2010년 480만개 였던 것이 11년에는 200만개까지 감소했고, 올해는 지금까지 30만 788건 밖에 적발되지 않았다.

대형 액체 조미료 제조업체인 타이티파로스는, 주력 상품인 골든 마운틴 표시가 된 소스 등 가짜 상품을 시장이나 상점에서 발견할 때마다 당국에 신고하고 있다. 그러나 위반자는 벌금을 지불한 이후에 또다시 범행을 되풀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상업차관은 "식품 등의 가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독을 파는 것과 같으며, 국민의 건강에 큰 피해를 주게 된다. 정부는 처벌을 더욱 엄격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사진은 22일 적발된 가짜 네스카페 커피 (왼쪽이 진품, 오른쪽이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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