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태국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이후로 무려 1,2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탁씬 총리가 3개월 기한으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만일 마약범죄자의
체포율이 저조하거나 마약검거의 소득이 적을경우 그지역의 담당 경찰관과
공무원을 문책한다고 한이후로...  뉴스에서는 날마다 사람죽는 이야기입니다.

마약범죄자와 경찰의 총격으로 상호간에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마약
범죄집단에서 자기네들이 검거되지 않기위해 판매책이나 장부관리자들을
죽이고...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탁씬총리는 3개월후라도 그지역의 마약조직에 대한 모든 상세사항이 파악이
되지않거나 분쇄가 되지않는다면 계속 연장을해서 검거를 할것이라 하였답니다.

일부 사람들은 탁씬총리의 말이 마치 경찰에게 범죄를 처벌할 권리까지 준것
처럼 여겨져 경찰들이 마구 사살을 하고 있다며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주 잘하는일 이라며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는 정말 아주 잘하고있는 것이지요...

또 한편에서는 탁씬총리를 독재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현재까지
해온일들을 보면 해야될일에 대해 독재자처럼 했기에 별문제가 되지는
않고있습니다.    태국에도 독재자식의 총리가 진작나와서 경제나 사회문제를
밀어붙였다면 아마도 지금보다 더 잘사는 태국이 되었을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나왔으니 개인적으로는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태국이 지금보다 더 잘살고 한국과 같은 입장이라면 독재자 보다는 전체를
생각하는 사람이 나와야 되지만  현재는 경제, 사회, 국제, 환경등 너무나도
할일이 많은것 같네요...

어쨌든 마약과의 전쟁이 빨리 끝나서 더이상 죽는사람도 없고 더이상 마약도
없는 태국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