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센트럴 월드에서는, 태국 관광청 (TAT) 주최로, 5월 25일~27일, 전국 각지의 명물 태국 요리와 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관광 홍보 이벤트 "미라클 오브 타이 푸드 & 푸르츠 페스티벌 2012"가 개최된다.
관광 촉진에 의한 태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 전시회는, 북부, 중부, 동부, 남부 등 태국의 4개 지역에서, 각 지역의 특산품과 요리를 전시하는 한편, 방문자에게 시식과 시음을 통하여, 각 지역의 문화적인 매력을 어필한다.
주요 푸드 전시 코너에서는, CNN의 여행 사이트 "CNNgo.com"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로 평가받은 "마사맨 카레"와 "똠얌꿍", 미숙성 파파야를 사용한 샐러드 "쏨땀", 맵게 버무린 돼지고기 "남톳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 요리 톱 50을 소개한다.
회장내에 설치된 특설 스테이지에서는,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쿠킹 쇼"와 각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메뉴를 고려한 "요리 경연 대회", 유명 요리사에 의한 요리 시연 등을 펼쳐 방문객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시회 실행위원회 PR 담당 장톤타니氏는 "태국 요리는 태국 관광의 큰 매력의 하나이다. 지역별 독자성과 독특한 요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태국 요리를 좋아하는 분은 꼭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최 시간은 11시 ~ 21시이며, 입장은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