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세정제를 뿌린 용의자 - 약 30회 정도 범행을 반복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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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20:22
방콕 경찰에 따르면 방콕 시내의 노상에서 통행인에게 화학약품을 뿌리다가 6월 10일 체포된 폐품 회수업자가, 1~2개월 동안에 약 30회에 걸쳐 범행을 반복했다고 자백했다.
라찬 용의자 (50)는 각성제를 상습적으로 투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각성제의 영향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적의를 품고 전혀 면식이 없는 통행인들에게, 때로는 개 한테도 화장실용 세정제를 뿌렸다고 한다.
범행 현장과 횟수는 싸판콰이에서 10회, 쁘라뚜남 · 랏쁘라쏭 교차로 주변에서 7~8회, 전승 기념탑 주변에서 3~4회, 랏쁘라오 등에서 5번을 뿌린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