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뎅기 출혈열, 태국 최고 발생률은 남부 끄라비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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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뎅기 출혈열, 태국 최고 발생률은 남부 끄라비 지방

솜킷 3 1732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1월 1일 ~ 6월 15일까지 보고된 뎅기열, 중증의 뎅기 출혈열과 뎅기 쇼크 증후군 환자수는 각각 7442명, 8056명, 344명으로, 뎅기 출혈열로 3명, 뎅기 쇼크 증후군으로 8명이 사망했다.

뎅기 출혈열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은 남부 짱왓 끄라비로 인구 10만 명당 143.01명, 이 동부 라영 47.71명, 남부 싸 44.01 명, 남부 팡아 35.76명, 중부 싸뭇싸콘이 35.08명이다.

뎅기열 발생률 짱왓 끄라비가 가장 높아, 인구 10만 명당 79.24명, 이어 동부 뜨랏 45.91 명, 남부 라넝 44.57명, 라영 44.44명, 동부 찬타부리가 37.75명이다.

방콕의 환자수는 뎅기 출혈열 1107명, 사망자 1명, 뎅기열 535명, 뎅기 쇼크 증후군 16명이다.

뎅기열 뎅기 바이러스 가진 모기에 물리면 감염된다. 3~7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을 동반한다.예방 접종, 특효약은 아직까지 없다. 뎅기 출혈열, 뎅기 쇼크 증후군은 뎅기 바이러스 감염이 심해진 것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3 Comments
축구유랑 2012.06.27 03:15  
가끔 현지 신문을 봐도 무슨기사인지 모르고 사진으로 대충 생각만 해봅니다.

솜킷님의 소식을 접하고, 신문 일면을 가끔 볼때면 이게 그 사건인가 보다 하고,
대충 짐작을 해요.

솜킷님의 소식이 저에겐 좋은 신문이 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이 뎅기열 고위험군에 속하군요.

정신 바싹 차리고 모기 조심 합시다.
먼나라에서 몸 까지 아프면 안되죠.

회원분들도 항상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솜킷님.
솜킷 2012.06.27 10:23  
태국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뉴스를 올리고 있는데, 현지에 사시는 분에게도 참고가 되었다니 감사드립니다.   

태국 현지 뉴스를 더 많이 접하실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방콕에서 월 2회 발행하는 교민잡지 웹사이트이며, 일일뉴스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기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http://www.kyominthai.com/bbs/board.php?bo_table=tb003&cate_id=1030

2. 연합뉴스 초기 검색창에 방콕을 치시면, 태국관련 기사가 자주 올라 옵니다. 주로 방콕포스트나 The Nation 기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TotalList_New.aspx?searchpart=total&searchtext=%uBC29%uCF55
축구유랑 2012.06.28 00:07  
교민잡지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잘 활용하겠습니다.

솜킷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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