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내 쎈쎕 운하에 수상 시장 탄생, 주말에만 영업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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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14:16
쎈쎕 운하 써이 · 람캄헹 187에서 써이 · 쎄리타이 60에 걸친 유역에서 6월 30일, 주말에만 영업을 하는 방콕의 새로운 명소 "콴 · 리암 수상 시장 (Kwan-Riam Floating Market)"이 정식 오픈한다.
라따나코씬 시대부터 계속된 긴 역사를 가진이 이 운하는 옛 운하 마을의 생활과 문화를 주제로, 지역과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약 200 미터 지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이름은 옛날부터 여러 번 영화화된 소설이며, 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알고 있는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의 이름 "콴과 리암"으로 명명했다.
이 시장에서는 옛 사원과 이어지는 다리와 양안에 늘어서 있는 상점, 태국 요리와 태국 각지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전통적인 목조선 상점 등 약 200개 점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아침 7시부터는 강에서 승려가 기원하는 의식도 실시한다. 이 시장의 관리 담당자인 싼쓰리氏는 "옛 방콕의 생활 양식을 재현한 새로운 관광 명소이다. 태국 전통 건축물을 구경하고, 태국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이른 아침에 나가면 승려들에게 탐분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업 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6시 ~ 20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