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사회면 기사 모음 - 수면제 강도 등 ◆
솜킷
1
3041
2012.07.12 20:06
★ 71세 독일 남자, 파타야에서 수면제 강도 피해, 여자 3명에게 200만 바트 빼앗겨
10일 오전 1시경, 파타야 경찰서를 방문한 독일인 남자 (71)가 "수면제 강도를 당해, 현금 100만 바트와 3만 유로, 금반지, 팔찌 등을 빼앗겼다"는 피해 신고를 냈다. 남자는 좀티엔 비치에서 말을 걸어온 태국인 여자 3명을 자신이 체류중인 맨션에 데리고 가, 성교 후에 여자가 권하는 맥주 1병을 마시고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 노상에서 남학생 3명 사살, 태국 동북부 짱왓 카라씬
10일 오전 4시경, 동북부 카라씬市에서, 오토바이 2대에 나눠 탄 직업 훈련학교 남학생 6명이 다른 오토바이로부터 총격을 받아 19~20세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피해자들은 시내 오락 시설에 갔다가 귀가하는 도중이었다. 경찰은 오락 시설에서 피해자들과 충돌을 일으킨 다른 청소년 무리들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있다.
★ 방콕 교외 편의점에 4인조 강도, 3000바트 강탈
11일 오전 4경, 방콕 교외 논타부리市 편의점 7-11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자 4명이 침입해, 여자 점원 (22)를 칼로 위협, 현금 3000바트, 술 6병, 담배 10보루 등을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했다고 태국어 신문 마티촌이 보도했다.
★ 치앙마이에서 학생 450명이 집단 식중독, 삶은 계란에 살모넬라균
9일 태국 북부 짱왓 치앙마이의 한 학교에서, 학생 800여명 중 약 450여명이 점심 식사 후,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집단 식중독 증상으로 입원했으며, 11일 현재 127명이 입원 중에 있다. 점심때 나온 삶은 계란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
★ 라차다 써이 3 아파트에서 스페인 남자 음독 자살
12일 새벽, 방콕시 딘댕구 라차다피쎅 거리 써이 3에 있는 아파트 "타나타위 플레이스"에서 외국인 남성이 음독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독약을 술에 타 마시고 자살한 스페인 남자 (37)는, 이전부터 고민을 안고 있었던 모양인데, 자살 직전인 전날 오후 9시경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살하겠다고 중얼거려, 그것을 본 친구들이 아파트에 달려갔으나, 이미 남자는 사망했다. 경찰은 자살 동기에 대해서,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조사 중이다.
★ 여자 문제로 남자끼리 싸움, 남자 1명이 칼에 찔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