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또 택시 강도, 운전사를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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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또 택시 강도, 운전사를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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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2시 경, 방콕 시내 싸반쑨구 람캄행 써이 112의 싸마컨 16 주택단지에서, 문이 열린채 정차한 택시 옆에서 택시 운전사 태국인 남자 (48)가 칼 등으로 목을 찔려 사망한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강도 살인 사건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이 "도와 달라"고 외치는 소리와 경적을 듣고 밖을 내다 보았는데,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 이 택시는 사건 직전에, 조수석에 남자 1명, 뒷좌석에도 1명을 태우고, 현장 근처를 주행하고 있었던 것이 목격되었다. 경찰은 손님을 가장한 강도가 운전사를 덮치고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자 칼 등으로 찔러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방콕 교외 짱왓 논타부리 파크렛 郡에서 5일, 정차한 택시 안에서 택시 운전사 남자 (60)가 칼로 목 등을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경찰은 9일, 용의자 15세, 16세 소년 2명을 강도 치사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체포된 소년 1명 (16세)는 8일, 방콕에서 열린 경찰의 기자 회견에서, 피해자의 택시를 타고 인적이 없는 장소로 유인하여, 범행 현장에서 피해자를 찔러 현금을 빼앗았다고 진술했다.
1 Comments
무쏘뿔 2012.07.11 20:33  
관광으로 먹고살다시피하는 나라에서 하루가멀다하구 총질에 칼질이라니......!
다른건몰라도 총기규제는 좀해야될긴데 
칼은 그나마 피할수있는 가능성이라도있지 총알은 내절대 못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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