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하는 체하면서 소매치기, 파타야 까터이 2명을 체포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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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00:45
19일, 태국 중부 짱왓 촌부리 반라문郡 파타야 지구에서, 외국인 남자가 까터이에게 지갑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피해자인 두바이 남자 (28)는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까터이 2명 (24세와 19세)이 매춘 얘기를 걸어와, 멈춰서서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포옹을 당하는 사이에 지갑을 도난당했다고 한다.
그 직후에 범인들은 도주를 시도했으나, 지갑을 소매치기 당한 것을 알아챈 피해자들이, 범인들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피해자 남자는, 범인들이 구속된 후 지갑을 돌려 받았으나, 지갑안의 현금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는데, 경찰관이 달려들어 용의자들의 소지품과 신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까터이 한 명의 속옷에서 훔친 현금이 발견되었다.
그 후의 경찰 조사에서, 이들 까터이 2명은 포옹하는 채 하면서 소매치기 절도를 한 혐의로 체포된 경력이 있는 상습 절도범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