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목요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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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목요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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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총리, 또 도발적 발언 ◆ - 사진 

캄보디아의 보도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12월 16일 "아피싯 정권이 존재하는 한, 태국·캄보디아 관계는 일촉즉발 상황이 계속될 것이다" 고 말해 다시 아피싯 정권에 도발적인 자세를 보여 주었다.

훈센 총리가 앞서 탁신 前총리를 옹호하는 자세를 명백히 밝혀, 양국간의 관계가 악화되고 양국이 대사를 소환하는 사태가 되었다.
이에 대해 훈센 총
리는 "태국에서 새로운 정부가 탄생하고, 대사를 다시 주재시키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 
태국 외상, 간첩 행위 지시를 부정 ◆  

캄보디아의 태국인 기술자가 기밀 정보를 유출, 유죄가 된 문제와 관련, 카싯 외상은 12월 16일 "해외 도피중인 범죄자 탁신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외교관의 당연한 업무"라고 말하고 "주 캄보디아 태국 대사관의 1등 기관에서 간첩 활동을 지시했다"고 하는 비판에 반박했다. 결국 도피중인 범죄인의 정보 수집은 외교관의 통상업무의 범위이기 때문에 굳이 지시할 필요도 없었다는 것이다. 


또, 카싯 
장관은 16일 "(훈센 총리가 아피싯 정권을 공공연히 비판하고 탁신 총리의 편을 든) 10월 21일까지는 양국간의 관계는 비교적 양호했다" 고 말하고, 훈센 총리의
자세가 문제의 원인이기 때문에, 이것이 바뀌지 않는 한 양국간 관계 회복도 바랄 수 없다는 인식을 보였다. 

 

★ 당뇨병 환자, 35세 이상의 7% ★  

태국 보건성이 방콕 이외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210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진단에서, 혈당치가 높은 당뇨병 예비군은 전체의 9%, 당뇨병 환자는 7%였다. 한편, 고혈압은 전체의 23%였다.


★ 태국의 주요 6개
공항, 1~11월 여객 5% 감소 ★  

태국 국영 공항 운영 회사인 AOT가 운영하는 태국의 주요 6개 공항의 11월 여객수는 국제선, 국내선 모두 전년동월 대비 33.9% 증가한 493.5만명 이었다. 1~11월 누계는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한 4840.2만명.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걸쳐 反 탁신파가 방콕 외곽의 수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을 점거하여, 태국의 항로가 마비되어 올해 11월의 증가율이 커졌다.


태국을 대표하는 비치 리조트 푸켓의 11월 공항 여객수는 국내선이 39.2% 증가한 31.7만명 (10월 31.5만명), 국제선이 2.5% 증가한 21.5만 명 (동 17.3만명)이었다.

 

★ 유명 학교 학생 23명의 소변에서 마약 사용이 의심되는 양성 반응 ★  

컴찻룩紙(온라인)에 따르면, 16일 씨싸껫県 당국은 마약 퇴치 센터로부터 요청을 받아 県내의 유명 학교 학생 450명에 대해서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23명의 학생에게서 마약 사용이 의심되는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 양성 반응이 확인된 23명의 학생 중 12명은 마약의 사용을 인정하였으나, 나머지 학생은 기침약을 복용하였다고 진술했다.

이번에 진행된 검사는, 전날 밤 유명 학교에 다니는 우돈타니県 출신 23세의 남자가 사격장 근처에서 130정의 "야바"을 소지하여 체포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그 남자는 사격 경기의 県 대표 선수였다고 한다.

 

★ 태국의 최대 주식부자, 금년에도 아난 LH 사장 ★ - 사진  

태국의 금융 잡지 머니 & 뱅킹과 태국 국립 쭐라롱껀 대학팀이 정리한 2009년판 "태국 주식 부호 순위"에서 big 주택 개발업체 랜드 앤 하우스 (LH) 사장 아난 아사와뽀킹(馬国長)씨 (59)가 4년 연속, 통산 7번째 주식 부자 넘버 1을 차지했다. 소유 주식의 시가 총액은 LH 주식 24%를 중심으로 총 159.7억 바트였다. 순위는 개인이 소유한 태국 증권 거래소(SET) 상장 주식의 시가(9월 30일 기준)으로 산출했다.

 

2위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big 주택기업 쁘룩사 부동산(PS) 사장 톤마 위짓뽄판氏(52). 62%를 소유하는 PS의 실적 호조로 시가 총액 158.3억 바트로 아난 씨에 육박했다.

3위에는 非상장 음료 기업 오솟사빠의 창업 일족으로 투자가인 니티 오사타눌록氏. 상장 15개사에 대한 투자가 시가 총액 57.3억 바트로 증가, 작년 5위에서 3위로 올랐다.

4위는 TV 방송국 채널3의 운영 회사 BEC 월드 이사인 뿌라윗 마리논氏(62)로 51.6억 바트. 5위에는 지난해 15위였던 속옷 제조업체, 사비나 회장의 위롯 타나롱껀氏가 랭크됐다. 시가 총액은 43.8억 바트.


이하 ▼ 6위 : 액화 석유 가스 판매 회사인 사이암가스 앤 페트로케미칼 副회장 워라윗 위라쁘완뽄氏, 43.2억 바트 ▼ 7위 : big 음악 GMM 그래미 회장인 빠이분 담론차이탐氏, 43억 바트 ▼ 8위 : 방콕 병원 그룹 운영의 방콕 두싯 메디컬 서비시즈(BGH) 사장 쁘라스토 쁘라사톤오솟氏, 42.4억 바트. 쁘라스토氏는 非상장 민간 항공회사인 방콕 에어웨이즈도 소유 ▼ 9위 : big 주택 기업 에이샹 프로퍼티 디벨럽먼트 최고 경영 책임자(CEO) 아누뽄 아사와뽀킹氏, 36.8억 바트. 아누뽄氏는 아난 LH 사장의 동생
▼ 10위 : BEC 월드 이사인 쁘라춤 마리논氏, 36억 바트-.


순위에는 SET 상장 주식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태국의 부호로 알려진 드링크제 "레드 불" 창업자 차리아우 유위타야氏, 2위는 big 주류업체인 
타이비버리지 등을 소유하는 쟈룬 시리와타나빠쿠디氏 등은 들어 있지 않다. (사진의 우측이 LH 아난 사장)

 

★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제 2파에 주의 환기 ★ 

12월 16일 개막한 제 2회 전국 보험 회의 석상에서, 보건성 질병 예방국 캄누안 국장은 "신종 인플루엔자의 감염 확대가 끝났다고 보는 견해는 전혀 맞지않다. 감염의 제 2파로 태국에서 다시 200만명 정도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어, 만전의 감시 태세를 취하지 않으면 새로 90명 정도가 사망할 우려가 있다 "고 지적했다. 제 2의 물결은 내년 2월경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同 국장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지난 4월~10월에 걸쳐 800만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600만명에 증상이 나타났다. 보건성의 발표는, 동부 촌부리県에서 당뇨병 환자의 여성(72)이 신형에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사망, 누적 사망자 수는 190명으로 되었다.

 

★ 아시아 크루즈 협회, 태국에서 발족 ★

아시아에서 크루즈 산업의 촉진을 위한 "아시아 크루즈 서비스 협회"가 방콕에서 발족했다. 회장으로 취임한 태국의 big 여행 대리점 "SEA 투어"의 간부, 크라이氏는 "구미에서는 이미 이와 유사한 조직이 존재하여 활약하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극히 미미하다. 바다와 육지의 레저를 일괄 수배하는 등 편리성의 제공을 지향한다"고 했다.

초기 멤버는 일본,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17개 여행사이지만, 현재 방글라데시과 북한도 가입 타진이 있다고 한다. 同 협회는 아시아 지역 21개 항구와 제휴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 6월 상해에서 개최되는 "시토레도 엑스포"에 출전할 예정이다.

 

★ 맥주회사의 섹시 카렌다, 법률 위반 ★ - 사진    

대중을 위한 맥주 "LEO" 2010년 캘린더에 대해, 보건성이 "알코올 관리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하여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LEO의 최신 캘린더에는 보디 페인팅 모습으로 아슬아슬한 포즈를 한 모델이 등장. 그러나 보건성이 문제시하고 있는 것은 달력에 LEO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현행 알코올 관리법에서는, 로고 및 상표 등을 이용하여 알코올 소비를 자극하는 행위는 직접, 간접을 불문하고 금지되어 있다. 이 지적에 대해 LEO을 제조하는 싱하 포퍼레이션은 "달력은 판매용으로 무료 배포하는 것이 아니다"로 메세지성을 부정하고 있지만, 보건성은 "단순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했다.

12월 16일, 총리실 사무국에 근무하는 싱하 코퍼레이션 경영자 딸이, 동료 등에 배부하기 위해 문제의 달력 200개를 사무실에 가지고 왔는데 정부 관리와 기자 외에, 경비원, 경찰관까지 이것을 얻으려고 줄을 섰다고..

 

▼ 대학의 양돈장에서 인간에서 돼지로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인 ▼   

티라 농업·협동 조합 관리는 17일, 이달 초 사라부리県 탑쁘구완郡에 있는 카세쌋 대학의 연구용 양돈장에서, 돼지의 신종 인를루엔자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양돈장에서 실습 중이던 학생에게서 돼지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아직 양돈장 직원과 인근 주민에 대한 감염 확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감염이 확인된 돼지는 사육중이던 80마리 중 1마리로 이미 회복하고 있으며, 또 주변 5Km를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감시 지역으로 지정함과 동시에 감염이 확인된 양돈장에서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이미 강구되어 있다고 한다.

태국 TV와 MCOT(ch9)의 보도에 따르면, 인간으로부터 돼지와 고양이로의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은 여러 나라에서 확인되고 있지만, 돼지에서 인간으로의 再감염 사례는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돼지를 요리할 경우는 60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하면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고 한다.


★ 태국은 영어 실력을 강화해야 ★  
 

세계적인 인재 파견 기업 보이덴 어소시에이츠社는 태국인의 영어 실력 부족을 지적하고, 2015년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의 실현 후 문제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AEC가 설립되면 ASEAN 회원국 10개국 사이에는 노동 허가증이 필요없게 되는 등 인재의 이동이 용이하게 된다. 국제 기업 등은 태국보다 영어력이 높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인재를 구하는 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영업 및 마케팅職에서의 영어 실력이 있는 인재를 찾기는 쉬우나 기술자 등 전문직에서는 어렵다고 한다.

* newsclip, bangkokshuho, seesaa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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