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해 싸움을 벌인 여자가 룸메이트를 살해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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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1:23
16일 새벽, 방콕 시내 딘댕구 인타마라 거리 써이 47의 "LA타워 방콕"에서, 마약에 취한 여자가 룸메이트 여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동거하던 태국인 여자 (24세)를 살인 혐의로 체포, 조사 중이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현장은 아파트 9층 방이었고, 살해된 여자 A (24세)는 범인인 여자 B (24세)로 부터 칼로 목 등 여러 곳을 찔려 사망했다.
두 명의 여자는 시내 유흥업소인 쏘이 카우보이 바에서 일하던 동료 사이로, 두사람 모두 콜롬비아 남자와 교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B도 여자 A에게서 물린듯한 흔적이 있었고, 이웃 사람이 몇 일전부터 종종 괴성을 지르는 것을 들었다는 진술 등으로 보아, 이 두 여자는 며칠 전부터 함께 방에서 마약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현장은 아파트 9층 방이었고, 살해된 여자 A (24세)는 범인인 여자 B (24세)로 부터 칼로 목 등 여러 곳을 찔려 사망했다.
두 명의 여자는 시내 유흥업소인 쏘이 카우보이 바에서 일하던 동료 사이로, 두사람 모두 콜롬비아 남자와 교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B도 여자 A에게서 물린듯한 흔적이 있었고, 이웃 사람이 몇 일전부터 종종 괴성을 지르는 것을 들었다는 진술 등으로 보아, 이 두 여자는 며칠 전부터 함께 방에서 마약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자 B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 A와 함께 각성제와 술을 마셨고, 교제 상대를 둘러싸고 싸움이 벌어져 칼로 여자 A를 찔렀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