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상원의원 女 비서, 의원이 식탁에서 오발한 총에 맞아 사망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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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5:49
방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북부 짱왓 플레 완친郡에 있는 한 식당에서, 지난 일요일 저녁, 분쏜 태국 상원 의원 (55세)이 이스라엘製 기관단총으로 개인 여비서 (46세)를 쏴 숨지게 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8월 13일 밝혔다.
의원은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라고 설명하였는데,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비서와 함께 차로 방콕으로 가는 도중에,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에 들렀으며, 요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에 소지하고 있던 기관단총을 꺼내는 순간, 잘못되어 여비서를 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총알은 여비서의 복부에 명중했다. 의원은 충격을 받아 아무것도 못하였으며, 식당 주인이 여비서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도중에 사망했다.
의원은, 국회 회기 중에는 불체포 특권이 있기 때문에 아직 체포되지 않고 있다.
의원은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라고 설명하였는데,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비서와 함께 차로 방콕으로 가는 도중에,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에 들렀으며, 요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에 소지하고 있던 기관단총을 꺼내는 순간, 잘못되어 여비서를 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총알은 여비서의 복부에 명중했다. 의원은 충격을 받아 아무것도 못하였으며, 식당 주인이 여비서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도중에 사망했다.
의원은, 국회 회기 중에는 불체포 특권이 있기 때문에 아직 체포되지 않고 있다.
현지 경찰은, 분쏜 상원 의원은 변호사이자 태국 북부 매홍쏜 지방의 상원위원이며, 그의 과실 치사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10년에 벌금 2만 바트를 선고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분쏜 의원이 왜 식사 테이블에 무기를 소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