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립공원 입장료 인상, 외국인 성인 25%, 어린이 50%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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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14:48
태국 국립 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은 8월 20일, 국립 공원 관리 유지비가 늘어나고 있어, 태국인 입장료를 2.5배 인상할 방침이라고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국립 공원 사무소 위타야 소장에 따르면, A급 국립 공원 29곳에서 10월 1일부터 입장료가 태국인 성인이 현재 40바트에서 100바트, 어린이는 현재 20바트에서 50바트로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입장료도 어른이 400바트에서 500바트, 어린이는 200바트에서 300바트로 인상될 예정이다. 나머지 116 곳의 국립 공원 입장료는 동결된다.
국립 공원 사무소 위타야 소장에 따르면, A급 국립 공원 29곳에서 10월 1일부터 입장료가 태국인 성인이 현재 40바트에서 100바트, 어린이는 현재 20바트에서 50바트로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입장료도 어른이 400바트에서 500바트, 어린이는 200바트에서 300바트로 인상될 예정이다. 나머지 116 곳의 국립 공원 입장료는 동결된다.
신규 요금이 적용되는 곳을 지역별로 보면, 북부 지방 8곳, 동북부 지방 4곳, 동부 지방 3곳, 서부 지방 4곳, 남부 지방 10곳 등이다.
장소별로는, Doi Inthanon (Chiang Mai), Khao Yai (Nakhon Ratchasima), Sai Yok (Kanchanaburi), Kaeng Krachan (Phetchaburi), Koh Chang (Trat), Phu Kradueng (Loei), Similan (Phangnga) 등이다.
현재 태국의 국립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은 연간 1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타야氏는, "유럽, 캄보디아 조차도, 태국보다 높은 입장료를 받고 있다며, 인상으로 입장객 수가 감소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