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기가 불태워지고 말련 국기가 게양 - 태국 최남부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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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07:48
말레이시아의 독립 기념일에 해당하는 8월 31일, 태국 최남부 4개 짱왓 (얄라, 나라티왓, 빠타니, 송클라)의 100개소 이상에서, 길거리에서 태국 국기를 불태우고, 도로변에 말레이시아 국기를 게양하거나 폭탄으로 의심되는 수상한 물건을 놓아 두는 등의 反태국 정부 행동이 나타났다.
짱왓 나라티왓에서는 5개소에서 폭탄이 폭발하여, 군인 등 6명이 부상을 당하였고, 나라티왓 시내의 백화점이 폭탄으로 전소되었다.
9월 1일에는 나라티왓에 있는 천연 고무 농장에서 작업원 남녀 2명이 폭탄으로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다. 또한 8월 30일에는 짱왓 얄라에서 픽업 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남성이 무장 단체의 습격을 받아 머리 등에 총격을 받아 사망하고 머리가 절단된 후 사체가 불에 태워졌다. 남성은 인공 투석을 위해 얄라市의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태국 치안 당국은 모두 태국 최남부의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있다.
9월 1일에는 나라티왓에 있는 천연 고무 농장에서 작업원 남녀 2명이 폭탄으로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다. 또한 8월 30일에는 짱왓 얄라에서 픽업 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남성이 무장 단체의 습격을 받아 머리 등에 총격을 받아 사망하고 머리가 절단된 후 사체가 불에 태워졌다. 남성은 인공 투석을 위해 얄라市의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태국 치안 당국은 모두 태국 최남부의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