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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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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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신 일가의 자산 몰수, 연초에 판결 ★

동결중인 탁신 일가의 자산 760억 바트의 몰수를 요구한 소송에서, 대법원은 내년 1월 초에 판결을 내릴 전망이다. 이것은 검찰청의 증언 검증이 12월 8일 종료되어, 법률로 검증 작업이 완료된 후 30일 이내에 법원이 판결을 내리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산 몰수는 탁신 前 총리에게는 치명상이기 때문에 그것을 저지하기 위하여, 탁신파는 아피싯 정권 퇴진에 필사적이다. 탁신파가 다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한편, 탁신 일가의 자산은 쿠데타로 탁신 정권이 붕괴된 후, 자산 조사 위원회 (이미 해산)에 의해 부정 축재로 압류되어 있으나, 탁신 前 총리는 "모두 反 탁신파에 의해 날조되었으며 부정은 전혀 없다 "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이틀동안 각성제 90만정 압수, 심각한 마약 오염 ★ - 사진

경찰은 23일, 중부 나콘싸완県 노상 검문에서 픽업 트럭에 적재되어 있던 각성제 약 78만 정 (2억 바트 상당)을 압수하고 트럭에 타고 있던 2명의 남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취조에서 북부 치앙마이에서 방콕 교외 쇼핑 센터로 각성제를 배달하는 중이었다고 인정하고 이번이 2번째 배달이라고 진술했다. "배달 요금"은 1회 50만 바트라고 한다.


경찰은 24일 밤에도, 방콕 교외의 노상 검문에서 승용차를 탄 남자 2명을 체포하고 차내에 숨겨져 있던 각성제 약 10만 정을 압수했다. 태국에서는 지난 몇 달 동안, 수만~수십만 정 단위의 각성제 단속이 계속되고 있다. 적발된 것은 빙산의 일각으로 보여 마약 오염의 심각화가 우려되고 있다.


태국은 지난 20년간 국내의 대규모 양귀비 밭을 거의 박멸했지만, 미얀마, 라오스 등 이웃 나라로부터 대량의 각성제, 헤로인 등이 유입되어, 마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2003년 당시의 탁신 총리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10개월 동안 마약 용의자 약 9만 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4000만 정 등을 압수했고 경찰 발표로는 마약 밀매인 1300여명이 사망했는데 일설에는 3000명 이상이 죽었다고 전해져, 超法的인 처형으로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마약과의 전쟁" 은 국내에서는 지지를 받아 마약 오염이 일시 개선되었으나 이후 정국 혼란 등으로 단속이 느슨해져, 국내의 마약 중독 환자는 2003년 46만 명 (정부 추산)에서 지난해는 60.5만명으로 늘어났다.

 

★ 신종 인플루엔자, 1주일 동안 2명 사망 ★

보건성에 따르면, 11월 15~21일 국내에서 확인된 신종 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자는 방콕과 북부 루이県에서 남자가 각 1명씩으로, 4월 28일 이후 누계 사망자 수는 187명이 되었다.

 

★ 탁신 前총리의 아들과 딸이 위성 TV 시작 ★ - 사진  

해외 도피중인 탁신 前 총리의 장남 빤통테와 장녀 삔통타가 11월 23일, 방콕 시내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위성 TV "보이스 TV"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인터넷에서도 볼 수 있다.

또 "탁신 前
총리가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함께 아피싯 정권 흔들기를 강화하고있다" 고 하는 가운데 TV 방송을 개시하여 " 아피싯 전략의 일환" 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나, 빤통테 등은 "주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TV 방송국이 아니다" 라고 설명하고있다. 한편, 보이스 TV의 본사는 위빠와디란싯 거리에 있는 BBD 빌딩내에 있다.

* Newsclip, Bangkokshu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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