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 "여행자 서비스 센터" 7곳을 신규 개설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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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16:41
태국 관광 스포츠부 (MOTS)는 1천만 바트를 들여, 2013년까지 주요 공항과 인기 관광지 7곳에 새로이 "여행자 서비스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규로 설립되는 7곳은 치앙마이, 치앙라이, 컨껜, 핫야이, 싸무이, 푸껫 등 공항과 파타야市라고 한다. 여행자 서비스 센타에는 약 100명의 직원이 24시간 관광객을 대응하며, 서비스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제공된다.
MOTS 관계자는, 이 센터에서는 현재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가장 많이 제기되는 2가지 불만 사항인, 사기를 당하거나 고액 상품을 강매당한 여행자를 도와주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고액 상품 강매는 한 달에 평균 10건이나 되는 단골 메뉴이다.
MOTS는 이 센터의 개설로 태국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방콕에는 던므앙 공항과 쑤완나품 공항 2곳에서 여행자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파타야와 푸껫, 방콕에서는 왕궁, 쑤쿰윗 Soi 3~4 인근, 팟퐁, 나나 플라자 등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