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태국 현지 뉴스

홈 > 태국게시판 > 뉴스
뉴스

- 여행 관련 뉴스, 태국 소식, 각종 공연, 행사 등 한시성 이벤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다른 곳에서 퍼온 글일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기해야 합니다.
- 특히 국내 언론사의 기사일 경우 본문 내용을 올리지 말고 주소만 링크해 주십시오.

12월 1일 태국 현지 뉴스

솜킷 0 732

★ 에이즈 NGO, "치료보다도 방지 예산을" ★ - 사진  

 

세계 에이즈의 날 12월 1일, 태국의 에이즈 관련 NGO 단체는 치료보다는 박멸 캠페인 등 예방 · 계몽 활동에 예산을 투자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현재 태국의 HIV 감염자 수는 약 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08년에는 1만 2787명이, 2009년에는 현재까지 1만 1753명이 새로이 감염되었다.

정부는 금년, 에이즈 치료를 위해 27억 바트의 예산을 갹출했으나, 에이즈 예방 활동 비용은 5000만 바트 정도. 계몽을 위한 예산은 2006년이 9000만 바트, 2008년이 7000만 바트로 해마다 감소되는 추세이다.

에이즈 관련 NGO 단체는 "지난 몇 년 동안 국민의 에이즈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다. 이것은 감염자가 15세에서 24세의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서도 분명하다" 고 지적, 정부의 대처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에이즈 퇴치 운동가 스팟트라氏에 의하면, "새로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더 강화해야 한다. 학교에서의 지도도 불충분" 하다는 것이다.


한편 ,보건 당국은 세계 에이즈의 날과 관련하여 총 3000만개의 콘돔을 배포, 감염 예방에 노력하도록 당부했다.

(사진은 에이즈 켐페인에 참석한 아피싯 총리)

 

 

★ 무허가 pop 적발로 경찰 간부를 이동 ★  

 

지난번 방콕 시내에서 무허가 pop이 적발되어, 청소년을 포함 200여명이 체포· 적발된 문제로, 경찰 당국은 11월 30일, 현지 경찰을 직무 태만 혐의로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관할 호와이쿠완 경찰서의 서장과 副서장을 30일간 경찰청으로 이동할 것을 결정했다.

이 pop에 있던 사람 중 상당수가 14~16세 미성년자로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뇌물을 받고 도박장이나 불법 영업 음식점을 눈감아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현지 경찰이 눈감아 주면 적발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 남편의 성기를 자르고 가슴을 찔러 살해 ★

 

1일 새벽, 중부 롭부리市 경찰에 사람이 살해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의 아파트에 달려간 경찰관이 피투성이의 남자 사체를 발견, 방에 있던 남자의 아내 (33)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남자는 칼로 가슴 등을 찔리고 성기가 거의 절단되어 있었다.

 

조사에서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둘러싸고 말다툼을 한 후, 그 후 잠든 남편의 성기를 과도 칼로 자르고, 가슴을 찔러 죽였다고 한다. 근처에 사는 남자의 아버지에 따르면, 2명은 부부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데일리 뉴스 태국어紙 등이 보도했다.

 

 

★ 밀수품 위스키, 와인, 담배 등 적발 ★ - 사진  


재무부 관세국은 30일, 11월 화물선과 버스 등에서 압수한 밀수품을 공개했다. 위스키 조니워커, 와인 벤홀즈 등 주류 약 6000병, 담배 약 1만 보루 등 1500만 바트 상당.
* newsclip, Bangkokshuho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