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한 오토바이를 팔아버린 덴마크 男 체포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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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10:51
9월 20일 오후 7시경, 남부 푸껫에서 오토바이를 렌트하였다가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팔아버린 덴마크 남자가, 南파타야의 ATM에서 돈을 인출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24세의 덴마크 남자로 푸껫의 빠통에서 오토바이 렌탈업자로부터 대형 오토바이를 렌트하였다가 돈이 필요하자 오토바이를 팔아버렸다고 한다.
오토바이 주인이 용의자에게 오토바이를 돌려 줄 것을 요청하자, 용의자는 주인에게 자신이 오토바이를 팔았다고 얘기하고, 오토바이 대신에 돈을 주겠다고 제의했다고 한다.
결국, 황당한 오토바이 주인은 용의자를 절도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였고, 푸껫 법원은 체포장을 발부했다. 이후 파타야로 몰래 도망친 용의자는 푸껫 경찰의 협조요청을 받은 파타야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