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상사인 록스리 (LOXLEY) 산하의 생활용품·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는 록스리 트레이딩은 5일, 시트 상태의 세탁세제 "LG 테크"를 발매했다. 한국의 LG그룹 산하의 대형 소비재 기업인 LG 생활건강과 제휴하고, LG가 제조, 판매하는 이 제품을 태국 시장에 투입한다.

판매 가격은 1박스 20개들이가 120 바트이다. 세제 시트 1장으로 세탁물 7~15매 분을 세탁할 수 있다고 한다. 태국 최초의 시트 모양 세제로 편리성과 높은 세정 효과를 어필하고, 특히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세탁용 분말 세제 (퐁싹훡) 시장은 160억 바트 규모로 보고 있으며, 60%가 손빨래用, 40%가 세탁기用으로 보고 있다. 첫해는 이 시장 점유율을 3%, 2년째는 5%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LG 생활건강과 제휴를 강화하여, 계속 폭넓은 분야에서 LG 브랜드 제품을 출시해 나갈 방침이다.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