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티엔 주방장이었던 러시아 남자가 변사체로 발견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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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21:12
9월 24일 오후 1시 경, 태국 동부 짱왓 촌부리 반라문郡 넝프레에 소재하는 1층 주택에서 러시아 남자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현지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죽은 남자는 러시아 국적 (33세)의 남자로, 침대 옆 바닥에서 엎드린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망한 시간이 24시간 이내일 것으로 추정했다. 사체 옆에 있던 벼개에서 혈흔이 발견되었으나 싸우거나 한 흔적은 없었으며, 애완견 2마리가 그의 사체 옆에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사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사망한 러시아 남자와 같은 곳에서 일하던 26세의 태국인 남자로, 그들은 좀티엔에 있는 마리자리 사우나 & 스파에서, 러시아 남자는 주방장으로 태국인은 웨이터로 일을 하였다고 한다. 태국인 남자는 사망한 러시아 남자가 동성애자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사망한 러시아 남자와 같은 곳에서 일하던 26세의 태국인 남자로, 그들은 좀티엔에 있는 마리자리 사우나 & 스파에서, 러시아 남자는 주방장으로 태국인은 웨이터로 일을 하였다고 한다. 태국인 남자는 사망한 러시아 남자가 동성애자였다고 말했다.
태국인은 경찰 조사에서, 러시아 남자가 지난 주말에 아파서 결근한다고 전화를 하였고, 주말에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에게 가게가 문을 열지 않는 월요일 저녁, 자기집 파티에 초대하였다고 한다. 태국인은 월요일, 러시아 남자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그를 불렀으나 대답이 없어 열려진 현관 문 안으로 들어가 사망한 러시아 남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이웃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 남자는 혼자 살았고, 지난 2일 동안, 집에 현관 문이 열려 있었고, 오토바이도 평소와 같이 주차되어 있었다고 말하고, 경찰이 사망 소식을 전하기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사인이 선천성 질병, 또는 감전 등의 사고로 사망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자세한 사인을 위하여 부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