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 관련 범죄 - 9월 27일 로칼신문 사회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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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 관련 범죄 - 9월 27일 로칼신문 사회면 기사

솜킷 2 872
공교롭게 3건 모두가 택시 운전사와 관련된 사건입니다. 방심은 금물, 조심이 상책 ~~   

 

◆ 48세 여성, 약물에 취한 택시 운전사에게 성폭행 미수사건을 수사요청 ◆

 26일, 방콕 아속지역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 48세 여자가 막카산 경찰서를 방문, 이날 새벽 약물에 취한것으로 보이는 택시 운전사로부터 성폭행 미수사건을 신고.  

 

여성에 따르면 26일 2:30 경 친구 등과의 모임을 마치고 귀가를 위해 택시를 탔는데 도중에 의식을 잃었고 깨어보니 30~35세 택시 운전사가 자신을 차 밖으로 끌어내고 러브호텔로 끌고 가려는 도중에 놀라 급히 도망나왔다고 한다. 또 여성은 모임에서 거의 술을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택시내에서 무슨 약물이 유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경찰 측은 여자가 택시를 탄 도로의 CCTV 유무를 조사하는 한편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 영국인 영어교사, 코사무이에서 택시운전사에게 성폭행당해 ◆

26일 오후, 영국인 여성 영어교사가 스랏타니縣 사무이섬내 경찰서를 방문, 택시 운전사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지갑을 강탈당했다고 신고.


여성에 따르면 해변에서 음식을 먹고 취하여 26일 2:00 경 택시를 타고 라마이 비치 방면의 집으로 가던 도중, 택시가 자기 집 앞을 그냥 통과하여 항의했는데, 운전사는 그것을 

무시하고 인적이 없는 민가 뒷면에 차를 세우고 자신을 밖으로 끌어내 민가에 데리고가 폭행을 가하고 성폭행도 했다고한다. 그 후, 소형 트럭을 타고 온 남자가 합류하여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약 1,000 바트가 들어있는 지갑을 날치기하여 남자의 소형 트럭으로 자기 집 인근의 라마이 비치 앞에 내려놓았다고 한다. 

경찰측은 관광 이미지를 손상하는 간과할 수없는 중요한 사건으로 보고, 당시 술에 취해 있어 사건 발생 지점과 택시가 통행한 도로 등에 대한 기억이 애매한 여자에 대해 다시 자세히 조사하고 범인의 단서로 보이는 증거를 수집을 실시한 결과, 경찰은 27일 새벽 택시 운전사를 확인하고 체포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 대하여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 측은 피해 여자가 운전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으며 증거를 확보하고있어 이날 중 법원에 구속신청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열받은 택시운전사, 총격을 해온 오토바이 2인조를 들이받아 1명 사망 ◆ 

26일 0:00 무렵, 방콕 톤부리區 붓카로 지구 노상에서 택시를 향해 총을 쏜 오토바이를 탄 18세/20세 2인조 남자가, 총격을 받은 택시와 충돌하여 중상을 입고 이중 18세 남자가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현장은 The Mall 타뿌라店 정면의 노상.

조사에 의하면, 2인조 오토바이가 도로를 주행중 택시가 무리하게 추월하려는 것에 격분, 빨간신호로 정차 중이던 택시를 향해 총알 2 발을 발포했고 이번에는 택시 운전사가 격분하여 도망치던 오토바이를 쫓아가 택시 차량으로 오토바이를 들이박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측은 현재 입원 치료중인 오토바이를 탄 20세 남자의 신병을 병원에서 확보하고 사건후 머리에 총격을 받아 상처 치료차 다른 택시를 불러 병원에 간 것으로 보이는 택시 운전사를 불러 다시 상세한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2 Comments
옌과제리 2009.09.28 09:19  
관광객.교민여러분들께서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여행2 2009.09.28 09:34  
살벌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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