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오만과 가진 2014년 월드컵대회 아시아 예선 D조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패하며 10개국이 만나게 될
아시아 최종예선전 진출에 실패했다

 

 

 

D조에서는 호주가 승점 15점, 오만이 뒤를 이어 승점 9점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하며 본선진출권을 다투게 되었다

 

 

동남아에서는 상대가 없는 최고의 축구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태국은 자국리그가 근래 2년동안 엄청난 성장을 하였으나
대표팀의 졸속소집으로 인한 훈련시간 부족과 선수들의 근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장기집권중인 축구협회장 논란등을 비롯해
전체적인 책임을 맡게 될 외국인 감독들이 팀장악을 제대로 하는데
문제가 되면서 수차례 바뀌는 상황이 이어졌으며 지난달에도 이미
또다른 한명의 외국인 감독이 갑자기 교체되는 상황이 있었기에
태국민들은 이번에도 월드컵 진출 희망을 또 꺽이게 되었다

 

 

 

 

(사진 중간에 보이는 선수가 제가 가르치던 촌이라는 촌라팃 짠타캄선수입니다~~~

 근데 수비수가 2골씩이나 내주고 져버렸네요...  옛날처럼 얼차려 한번 해야 헐러나요.. ) 

 

 

 

출처.태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