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 매출 증가

태국의 대표적인 인스턴드 라면 브랜드 마마를 생산하고 있는

타이 프레지던트 푸드사는 신제품 2종 출시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매출이 13% 증가 하였으며 두자리수 매출증가는 10년만의

일이라고 밝혔다.

타이 프레지던트 푸드사는 신제품 2종을 기존 제품 보다 저렴한

5밧에 판매한 것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하반기 컵라면 신제품을 통상 13밧의 제품보다 저렴한

10밧으로 출시하는 것을 검토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 프레지던트 푸드사는 스넥면 부분에서는 매출이 증가 하였지만

스넥부분의 실적은 전년보다 20% 감소 하였다


▶ 미얀마 보석 수출입 금지에 난색

태국 정부는 미얀마 정부의 아웅산 수지여사 유죄 판결과 관련한 미국등이

추진하고 있는 보석류 수출입 금지에 대하여 태국 정부에 악 영향을 줄수

있다 밝히며 난색을 표현 하였다.


▶ 교도소 에이즈 환자 증가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13일 시작된 제9회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 회의에서

태국 교도소내의 에이즈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교도소내의 에이즈 환자 증가는 교도소내에서 불법적인 성형이나 주사기

재활용으로 인한 감염이 주된 증가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법무부가

인정하지 않을수 있지만 현재 태국 교도소 내에서 동성간 성행위와 불법

약물 투여등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회의에서 발표 하였다


▶17일 탁신 전 총리 사면 청원서 제출

반 독재 민주주의 연합은 17일 탁신 전 총리의 사명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1시에 제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600여개의 상자 분량의 청원서를 왕실사무국에 체출 할 것이며 이에 앞서

집회를 개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탄신 전 총리의 사면을 반대하는 서명운동도 진행중에 있어 태국 정국은

긴장 상태에 있으며 17일 집회에서 레드셔츠와 옐로우 셔츠를 의도적으로 충돌

시키려는 움직임이 포착 되고 있다고 친정부 단체인 민주주의 시민연합(옐로우

셔츠) 리더 손티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