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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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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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차방港에서 화학물질 유출, 200세대 대피 ★ - 사진 1,2 
25일 오후 5시경 태국 최대 항구인 램차방港 (동부 촌부리県)에서 노동자 10명이 악취를 호소하여 병원으로 옮겨지고, 이날 밤부터 26일까지 인근 주민 약 200세대가 대피했다. 항만 당국에 따르면 컨테이너에서 과유산나트륨이 유출되었다고 한다.

보건성은 26일, 현장 주변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주민의 건강 검진을 실시하여 4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한 검진에서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한 여자(54)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여자는 심장 지병이 있었고, 사인은 밝혀지고 있지 않다.


★ 건널목 사고, 하루 2건에 10명 사망 ★ - 사진 3
TV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경, 북동부 씨싸껫県 건널목에서 우본라차타니에서 방콕으로 가던 국철 열차가 픽업 트럭에 충돌하여 트럭에 타고 있던 스님 등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트럭은 사원으로 가던 중이었다.

이날 오전 7시경, 남부 후아힌市에서도 건널목 사고가 발생, 40대 자매와 자매의 딸(14) 등 3명이 사망했다. 3명이 탄 픽업 트럭이 방콕으로 가던 기차가 부딪쳤다.

태국의 건널목은 차단기가 없는 장소가 대부분으로, 사고로 매년 수백명의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 방콕 노상에서 남학생 3명 사살, 쏨
분 본점 인근 ★   
TV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경, 방콕 시내 반탓톤 거리에서 태국 국립 라챠몬껀 공대 남학생 4명이 권총울 맞아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 오토바이에 탄 2인조 젊은이가 발포를 도주했다. 현장은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인기있는 씨푸드 레스토랑, 쏨분 본점과 가까운 곳이다. 경찰은 라이벌 학교 학생의 범행이라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콕에서는 공과 대학과 전문 학교 학생이 다른 학교의 학생들을 총과 칼로 습격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매년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있다.


★ 남부 민가에서 술자리에 발포, 2명 사망 ★  
26일 오후 9시경 태국 남부 나콘시타마랏市 민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주민(29)와 이웃의 친구(32)등 남자 2명이 사망하고 주민 남자의 조카(21 )가 중상을 입었다.

조사에 의하면, 3명은 태국 최남부에서 의용병으로 근무하는 조카가 휴가로 집에 와 정원에서 술을 마셨다고 한다. 거기에 이웃 남자(30)이 차로 귀가하여 주민 남자가 "함께 마시자"라고 하자 남자가 갑자기 권총을 꺼내 3명을 발사했다. 남자는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남자가 마약으로 심신 미약 상태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있다. 태국어 타이랏紙가 보도했다.


★ 녹 에어, 동북부 3개 노선에 정기편 ★ - 사진 4
태국 국제항공系의 저가 항공사 "녹 에어"는 12월 3일부터 방콕(돈무앙)과 태국 북동부 싸콘나콘, 나콘빠놈, 브리람을 연결하는 노선에 취항한다. 싸콘나콘과 나콘빠놈은 주 3회, 브리람은 주 2회 편으로 사용 기종은 프로펠러機인 ATR72型 (66석)이다. 이 3개 노선을 포함하여 국내 7개 노선에 정기편을 운항하였던 태국 민간 항공사 PB 에어는 10월 25일부터 전편을 운휴하고 있다.

 

"녹 에어"는 04년 태국 항공 (출자 비율 39%), 왕실 재산 관리국 (동 6%)로 정부와 왕실系 자본의 출자로 설립된 회사로 한때 국제선에도 진출하는 등 급속한 확장을 계속하였으나 태국의 정국 혼란과 연료비 상승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어 07,08년에 사업을 대폭 축소했다. 현재는 방콕을 기점으로 북부 치앙마이, 남부 푸켓 등 국내 7개 노선만을 운항하고 있다. (사진은 ART72와 동일 기종)


★ 음주 운전으로 버스 충돌 사
건, 승객 10여명 부상 ★  
보도에 따르면, 27일 8:00 경 방콕 위빠와디· 랑싯 거리를 주행 중이던 민간 위탁 운행의 187번 노선 버스가 전봇대와 소형 트럭을 연속 충돌하여 중상 1명을 포함해 승객 10명 전후가 부상했다. 중앙 분리대에 충돌했다고 하는 보도도 있다. 사고 발생 당시 버스는 만원의 승객을 태우고 고속으로 주행 중이었다.

경찰
은 신병을 확보한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버스를 고속으로 운전중에 핸들 조작을 잘못하여 충돌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 Newsclip, Bangkokshuho, seesaa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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