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10년만에 어머니가 태어난 나라 태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11월8일 태국을 방문하는 우즈는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국왕을 알현할 예정이고 폴케이시(영국)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통차이 짜이디(태국)등과 함께 촌부리 아마타 스프링CC에서 벌어지는

자선 스킨스 게임에 참가할 예정이다.

우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2000년 태국을 방문했을때(조니워커클래식.
 
우즈가 우승) 태국국민의 환영에 감명을 받았기에 이제는

그들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킨스 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국왕의 쾌유를 기원하는 뜻으로

분홍색셔츠를 입을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