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정부 시위가 진행중인 방콕 시내 라차담넘· 크랑 거리에서는, 최근 몇일동안 포장 마차와 패스트 푸드, 편의점 등이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세븐 일레븐을 운영하는 "CP 올"에 따르면, 이번 시위가 진행중인 지역에 약 35개의 편의점이 있으며 모두 매출이 50% 전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CP 올 간부는 "통상적으로 상품의 보충은 일주일에 3회이나, 시위가 시작되고부터는 1일에 3번. 희귀한 회전 속도라고 말한다. 히트 상품은, 물, 빵, 소시지, 조리된 식품 등이라고.

노상 포장 마차도 매출이 호조이다. 동북(이싼)풍의 소시지를 판매하는 여성은, 돼지 꼬치 구이와 찹쌀 등의 메뉴를 늘리고, 또한 영업 시간을 확대하고, 시위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평소에 3500 꼬치를 판매하는데 2일 이상 걸리지만, 지금은 반나절이면 다 판다"며 다른 업자와 차별화로, 구입 금액에 따라 물과 찹쌀을 덤으로 준다고 한다.

심지어 시위대를 위한 배달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한다.  * bangkokshu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