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장거리 버스의 사고가 잇따라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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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23:43
11일 오전 9시경, 태국 북부 짱왓 딱 산길에서, 짱왓 딱의 메쏫에서 방콕으로 향하던 2층 장거리 노선 버스가 전복되어, 거꾸로 된 채로 정지되었다. 이 사고로 승객인 태국인과 미얀마인 총 4명이 사망하고, 유럽 관광객 등 40명 이상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다음 날인 12일 오전 3시경, 중부 짱왓 펫부리에서는, 방콕에서 남부 푸켓 섬으로 향하던 장거리 버스가 길가의 전봇대와 충돌한 뒤 배수구로 떨어져 승객들 수십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중 남자 1명은 깨진 차체에 다리가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구조대가 금속을 절단한 뒤 약 1시간 후에 구출되었다.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졸음 운전이 사고 원인으로 보고,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발생한 버스 사고는 648건으로, 여객 밴 사고가 605건 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버스 사고로 인한 사망자, 부상자의 통계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다음 날인 12일 오전 3시경, 중부 짱왓 펫부리에서는, 방콕에서 남부 푸켓 섬으로 향하던 장거리 버스가 길가의 전봇대와 충돌한 뒤 배수구로 떨어져 승객들 수십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중 남자 1명은 깨진 차체에 다리가 끼어 빠져나오지 못하고, 구조대가 금속을 절단한 뒤 약 1시간 후에 구출되었다.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졸음 운전이 사고 원인으로 보고,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발생한 버스 사고는 648건으로, 여객 밴 사고가 605건 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버스 사고로 인한 사망자, 부상자의 통계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