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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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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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수상 日·메콩 정상회의 참석차 訪日 ★

아피싯 태국 총리는 6~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메콩 지역 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밤 출발하여 7일밤 귀국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일본,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총리가 참석한다.

아피싯 총리는 訪日中 하토야마 일본 총리, 오까다 외상과 회담하는 외에, 일본 経団連 주최
오찬에 참석한다. 아피싯 총리의 訪日은 금년 2월에 이어 2번째이다.

 

★ 캄보디아, 탁신 前 태국 수상을 경제 담당 고문에 임명 ★ - 사진

캄보디아 국영 TV는 4일 밤, 정부가 공식적으로 前 태국 총리 탁신氏(前총리)를 경제담당 정부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前총리를 "영원한 친구"라고 훈센 총리도 前총리를 개인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한다.

부패 범죄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해외 도피중인 탁신氏는 현재 캄보디아에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前총리가 임명을 받아들일지도 不明. 前총리의 고문 임명은 국경의 힌두교 유적 "쁘레아비히아"의 영유권 문제로 대립하는 아피싯政權에 대하여 훈센 총리가 던진 "신경전"의 성격이 짙다.

그러나 탁신 지지파의 존재가 가장 심각한 약점이 되고있는 아피싯政權은 前총리의 구속,수감을 주장하고 있다. 今後,前총리가 캄보디아에 입국하여 정부 고문으로 활동하는 경우 인접한 두 나라의 대립은 불 보듯 뻔한 일이 될 것이다. 
훈센, 아피싯 양국 총리는 6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日·메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訪日 예정.

 

◆ 태국의 2010년 경제성장율 전망 3.5% ◆   

세계 은행은 4일 태국의 올해 국내 총생산(GDP) 전망을 전년대비 2.7% 감소할 전망이며 2010년은 3.5%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태국 경제상황에 대해 세계 은행은 최악의 시기는 벗어났지만 수출 의존형으로 미국/일본/유럽의 경기에 좌우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회복은 2013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균형잡힌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교육 개혁, 서비스 부문의 경쟁력 강화, 사회 안전망 확충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4일 각료회의에서 태국의 올해 GDP가 전년대비 2.5~3.5% 감소, 내년에는 3.3~3.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었다.

 

★ 외국인 여행자 78%, 다시 방문하고 싶다 - 앙케이트 ★  

방콕 대학이 방콕 시내에서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에서, 방콕의 인상은 "예상보다 좋았다"가 48.9%, "예상했던 것과 비슷했다"가 45.4%, "예상보다 나빴다"는 5.7%에 그쳤다. 또한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77.7 %,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겠다"는 91.9%에 달했다.

 

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는 "음식"이 10점 만점에 8.56점, "비용 대비 효과"가 8.41점, "태국인의 예의바름"이 8.37점으로 높았던 반면 "청결 상태"는 6.05점, "공기의 질"은 4.62점. "관광지"는 8.14점, "치안"는 7.67점이었다.

 

본 조사는 10월 31일~11월 1일, 외국인 여행자가 많은 카오산 road와 왕실 사원인 왓쁘라께우 등에서 실시되었는데 응답자는 474명이었다.

 

★ 방콕시 열기구型 등롱, 규제키로 ★ - 사진

방콕시는 11월 3일, 방콕에서도 러이끄라통 축제 등에서 사용되는 열기구型 등롱 "컴화이"에 의한 화재 증가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를 규제할 것임을 밝혔다.

컴화이은 북부 치앙마이에 전해지는 등롱이었으나 밤 하늘에 떠있는 모습이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 러이끄라통 축제때 이것을 올리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치앙마이는 컴화이 크기와 띠우는 장소가 정해져 있으며, 방콕에서도 이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올해 러이끄라통 축제(11월 2일)은 방콕과 동부 촌부리 등에서도 컴화이가 원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치앙마이에서는 화재 신고는 없었지만, 활주로에 떨어진
컴화이을 제거하기 위해 항공기 출발이 지연됐다. 치앙마이 공항 부지 전체에서 총 280개 정도, 활주로에만도 65개의 컴화이가 떨어졌었다. 

 

★ 고령자를 노린 兄弟 사기범 체포 ★

경찰은 11월 3일, 가짜 당첨 복권을 강매한 사기 혐의로 형제 2명을 체포했다. 형은 방콕 시내 타위와타나에서 동생은 방콕 인접 논타부리에서 체포되었다.

수법은 "복권에 당첨되었으나 외국인이기 때문에 당첨금 600만 바트를 받을 수가 없다. 반값인 300만 바트라도 좋으니, 당첨 복권을 사주지 않겠는가" 라고 속였다는 것.
피해자 가운데 3명은 70세를 넘은 노인들이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2명은 정년 퇴직자 등 고령자를 표적으로 하여 은행가 및 외국인을 가장해 교묘하게 상대를 믿게 하고 돈을 사취했다.
경찰 조사에서 "상대방의 돈 욕심 허점을 이용했다"고 사기를 친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 최남부에서 카드 스키밍犯을 체포 ★

남부 야라 무앙에서 11월 3일, 관광지 등에서 신용 카드의 스키밍을 반복하여 5000만 바트 이상을 도둑질한 혐의로 태국 남자가 체포되었다. 특별 수사국에서는 이 용의자는 루마니아人 스키밍 범죄단과 공모하여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의자는 외국인이 많은 관광지 등을 겨냥하여, 스키밍을 하기위한 장치 "스키머"와 카드의 비밀 번호를 읽을 수 있게 몰래 카메라를 ATM에 설치하여 훔친 정보를 근거로
가짜 신용카드를 만들어 현금을 인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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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을 사칭하고 가라오께 주인을 납치, 금품을 털려던 3人組 체포 ★    

푸짜깐紙(온라인)과 네이션系 태국어 속보에 따르면 막카산 경찰서는 "육군 국내 치안 유지 부대 관계자"를 사칭하여 금품 강탈 목적으로 가라오께를 운영하는 남자(37세)를 납치, 감금한 혐의로 3인조 남자(35세, 23세, 20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를 당한 사람에 따르면, 2일 밤 애인과 헤어진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하여 캄펭펫 7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한 척을 하며 접근해 온 3인조 용의자들부터 같이 놀러 가자고 꼬시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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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트럭에 태워지고 난 다음 이들 3인조가 "치안 유지 부대 관계자"를 사칭하여 얼음 모양을 한 하얀 액체가 든 병을 보이며 만약 5000 바트를 준비하지 않으면 마약에 젖은 옷을 입게 된다고 협박하고, 애인에게 전화해서 친구로부터 5000바트를 가지고 올 것을 의뢰하라고 강요하였으나, 전화를 받은 애인이 경찰에 신고하여 무사히 경찰의 보호를 받았다고. 당시 이 남자는 1000바트만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붙잡힌 3인조는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 Newsclip, Bangkokshuho, 태국 로칼신문, 每日新聞 

1 Comments
옌과제리 2009.11.06 09:31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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