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택시 2000대, "승차 거부를 하지 않습니다"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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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22:42
태국 경찰은 1일, 택시의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는 "택시 짜이디 (친절한 택시)" 캠페인을 시작했다. "미터기 사용", "승차 거부 안하기"를 내걸고 택시 약 2000대가 참가한다.
방콕 수도권에서 영업중인 택시는 수 만대에 이르러 "택시 짜이디"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태국에서는 택시의 승차 거부는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또한 호텔 앞과 관광지, 환락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있는 택시는 미터기 사용을 거부하고, 터무니없는 비싼 운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법률에는 택시의 승차 거부는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자에게는 벌금 1000바트 이하, 면허 정지 15일이 부과된다. 그러나, 실제로 적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태국에서는 택시의 승차 거부는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또한 호텔 앞과 관광지, 환락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있는 택시는 미터기 사용을 거부하고, 터무니없는 비싼 운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법률에는 택시의 승차 거부는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자에게는 벌금 1000바트 이하, 면허 정지 15일이 부과된다. 그러나, 실제로 적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태국 경찰은 작년 9월, 승차 거부 단속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그후에도 사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세계 최대의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가 정리한 2012년 "여행자에 의한 세계의 도시 조사"에 따르면, 방콕은 "택시 운전사가 친절했는가?" 라는 질문에 40개 도시 중 24위, "택시 서비스의 종합적인 평가는?" 이라는 질문에는 2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모두 토쿄였고, 최하위는 모두 모스크바였다.
세계 최대의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가 정리한 2012년 "여행자에 의한 세계의 도시 조사"에 따르면, 방콕은 "택시 운전사가 친절했는가?" 라는 질문에 40개 도시 중 24위, "택시 서비스의 종합적인 평가는?" 이라는 질문에는 2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모두 토쿄였고, 최하위는 모두 모스크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