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이 가격 파괴" - 푸껫 택시 운전사들이 항의
솜킷
5
2815
2013.01.29 18:47
27일, 태국 남부 푸껫섬 방따오 지역에서, 택시 운전사 약 50여명이 도로를 봉쇄하고, 러시아 회사가 저임금의 백색 차량 (불법 영업을 하는 자가용차)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빼앗아 간다며, 태국 당국에 단속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태국에서 서비스 관련 업종의 대부분은 법률로 외국인의 과반수 출자가 금지되며, 가이드 등 외국인의 취업이 금지되고 있는 업종도 많다.
태국의 TV에서는 최근, 푸껫과 동부 파타야 등에서, 러시아인과 한국인 회사가 여행자를 상대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여, 태국인의 일거리와 이익을 빼앗고 있다는 논조의 보도가 늘고있다 . 한편, 푸껫에서는 미터 택시가 보급되지 않아, 택시 요금이 방콕보다 훨씬 비싼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어, 여행자에게 불편한 점도 많고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태국의 TV에서는 최근, 푸껫과 동부 파타야 등에서, 러시아인과 한국인 회사가 여행자를 상대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여, 태국인의 일거리와 이익을 빼앗고 있다는 논조의 보도가 늘고있다 . 한편, 푸껫에서는 미터 택시가 보급되지 않아, 택시 요금이 방콕보다 훨씬 비싼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어, 여행자에게 불편한 점도 많고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