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의대생이 레스토랑에서 총기난사, 캐나다인과 한국인 등 3명 부상
쿤츠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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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21:02
22 일 새벽 0시 30 분쯤 태국 북부 치앙마이 시내의 레스토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가게에 있던 캐나다인 남성 (35), 영국 남성 (20) 한국인 청소년 (17) 등 3 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3 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한다.
경찰은 사건후 당일 치앙마이 시내의 민가에서 의대생 태국인 남성 (28)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23 일, 보석 보증금 50 만 바트를 지불하고 석방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레스토랑에 들어가 피해자등 남녀 8 명이 있던 테이블에 앉았으며, 여성을 만지는 등의 행동을 하자,. 자리에 앉았던 손님들이 종업원에게 말해, 종업원이 용의자를 가게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하자, 용의자가 점원에게 에게 시비를 걸었으며, 손님들이 사이에 끼어들어 소란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용의자는 밖으로나가 승용차로 현장을 떠났으나 약 15 분 후 가게앞으로 돌아와 승용차 안에서 권총을 5 발 발사하고 도주했다.
출처: epth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