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시 상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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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시 상황종합

떤니 2 791

시위대는 현재 예전 시위장소인 "판화 다리" 및 "라차쁘라쏭 사거리"에 있습니다.

 

 

이들은 군경의 진입을 막기 위해 군용차량등을 탈취 "삔끌라오"다리 로부터의 진입로를 막고 있구요.

(카오싼 로드 일대의 숙박하시는 분들...빨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세요.)

 

라차쁘라쏭쪽은 라마4세로부터의 진입을 막기 위해 룸피니 공원쪽까지 진출하여 차량으로 막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시위대는 현재 PTV방송이 끊긴 "타이컴"쪽으로의 진출과 파혼요틴 쪽에 있는 비상사태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군부대로 움직인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므로 참조하시구요.

 

 

분명 시위대와 군의 충돌은 있었지만 화면에 나오는 것들을 보면 낮에는 그다지 격렬하지 않았는 데(충돌을

하다가도 몇 명 고립되면 그냥 도망갈 수 있게 풀어주곤 하던 데 왜 이렇게 사망 및 중상자 수가 많을까요?

 

이 것은 대치한 군경과 시위대외에 다른 목적의 불순세력이 있다는 의미일겁니다.

 

현재 나온 바로는 군인 사망자 4인 및 중상자 90인으로 나오는 데 대부분 타상이 아닌 총상이라고 합니다.

 

즉 어디선 가 날아온 M-79 유탄과 수류탄의 파편에 의한 사상이라는 뜻입니다.(시위대측의 사상자도 이 것에 의한 피해일 가능성이 크기에 수상은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해 민간전문가에 의해 조사를 하자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 시위지도부는 빨리 시위사망자에 대한 시신을 인수하고자 함입니다.)

 

이런 이유로 절대 시위현장 부근에 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밤이 되면 언제 어디서 날아온 폭발물 파편에

피해를 당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전일 아피씻 수상의 발표에 따르면 더 이상의 충돌을 막기 위해 일단 군병력을 시위대와 좀 떨어진 곳으로

후퇴 시킨 후 시위대와의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한다고 했지만

 

시위지도부는 계속적으로 정부와 군을 비판하며 협상을 거부하고 있으며 친탁신 국회의원들까지 시위단상에 올라 즉각적인 의회해산 및 수상의 국외추방을 요구하고 있기에 협상타결은 많이 요원해 보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쏭끄란까지 계속된다면

 

혹시라도 쏭끄란 동안에 카오싼,씰롬,치양마이 등지에서 물놀이 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심사숙고하심이

필요합니다.


출처:한아시아 http://www.hanasia.com/thai/community.php?mid=59&r=view&uid=16846

2 Comments
고로 2010.04.11 15:38  
10명의 시신을 UDD 리더들 참관아래 부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도데체 시위 초창기부터 M79를 쏘아대던 세력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강경파 붉은옷? 아니면 붉은옷의 주장대로 강경파 노란옷?
몰디브 2010.04.11 15:43  
빠른 소식에 감사드립니다...많은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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