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정부시위대 총리관저 포위

|기사입력 2013-12-09 13:22
 

【방콕=뉴시스】박윤 특파원 = 정부청사에 체류 중이던 반정부 시위대의 모든 시위자들이 9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총리 관저로 향하는 대규모 행렬에 합류했으며 약 50대의 차량이 동참했다고 태국 PBS가 보도했다.

 시위자 모두가 정부청사에서 철수한 상태이며 인민민주개혁위원회의 지도자인 수텝 터억수반이 주도하는 행렬은 오토바이를 선두로 시위자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곳곳에서 행렬이 지나자 길을 가던 시민들도 합류했다.

 현재 시위자들은 9일 오전부터 총리 관저를 포위한 상태이며 몇몇 TV 방송국은 시위대의 대다수 그룹들이 이미 관저에 도착했으며 정부청사에서 출발한 수텝 지도자가 지휘하는 행렬을 기다리고 있다고 실시간으로 보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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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도 참 답이 없는 게,

쿠데타와 데모가 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