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도망중인 부패 정치인의 아들, 유명여배우 '제니'와 재혼
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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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15:23
더 네이션에 따르면,
어제 태국 연예계가 전 내무부 장관의 첫째아들 촌사왓 아사바햄(Chonsawat Asavahame, 45세 별칭: 애 )씨와 유명여배우 제니 티엔포수완 (Janie Thienphosuvan 32세)씨와의 얽킨 관계를 드러내면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의 모든 TV 방송국들이 어제 일제히 탁신사면법안의 국회 발의 과정과 이에 해택을 볼것을 보이는 이 커플을 집중 보도 했습니다. 구글 검색에 따르면, 어제 사면법안 보다 태국어로 제니 라는 검색어가 두배정도 많았다고 합니다.
촌사왓씨 [한때 유명가수였던 전부인 나티다 께우부아사이(Nantida Kaewbuasai 별칭 뚜tou)씨와의 사이에서 딸이있음]는 목요일 오전 9시 9분에 여배우 제니와 결혼등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티다씨와의 모든 법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10년전에 이미 결심했다고 합니다.
촌사왓씨는 "이번 기자회견은 10년만에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딸을 사랑하고 제 가족을 잘 돌봤습니다. 혼인신고를 하기전에 사랑하는 아버지와 딸은 물론 나티나와도 잘 상의 했습니다. "
사뭇 프라칸( Samut Prakan)의 시장인 촌사왓씨는 제니와의 관계는 지난 5개월간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여배우 제니의 임신설을 부인했으며 증거로 의사의 진단서를 들었습니다. 또한 온란상에 둘만의 비밀이 담긴 많은 사진이 유출된것에대해서도 말했습니다. 그중 한 장의 사진이 특히 논란거리가 되었는데, 제니와 그의 아버지가 함께 찍힌 사진입니다. 이사진은 현재 정치 부퍠혐의로 도망중인 그의 아버지가 함께 행사중에 찍힌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는 그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자회견중 촌사왓 씨는 제니에게 7케롯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습니다. 또한 취재진들에게도 그 둘의 이니셜 AJ가 새겨진 검정색 모자를 선물 했습니다.
바타나(촌사왓 아버지)씨는 크롱 단(Klong Dan) 부패 사건의 혐의를 피하기 위해 현재 도피중입니다. 팡 응아(Phang Nga)지역의 국유지 불법 사용에 관련되 기소되어 있습니다.
특수 수사팀 팀장 트릿 펭디뜨(Tarit Pengdith)씨는 특수 수사팀은 바타나씨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아 내기 위해 촌사왓씨와 제니씨를 압박할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릿씨는 요원들이 바티나씨에게 연행할 의무가 있으나 현재 해외 도피중으로 검거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외무부 법무팀 감독관 완차이 루자나왕(Wanchai Rujanawong)씨는 도피중인 바타나씨가 마카우의 결혼식 행사장에서 사진으로 찍혀있는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국과 마카우는 범죄자 인도협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검거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www.nationmultimedia.com/national/Fugitive-politicians-son-weds-actress-Janie-302122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