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어제(4월 26일) 반정부 시위 효과없어, 새 전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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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어제(4월 26일) 반정부 시위 효과없어, 새 전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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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시위대 매주 토요일 시위

태국 반정부 시위대 UDD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시위를 갖기로 했다.

그러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정부압박에 큰 효과가 없다고 판단, 새로운 전술이 필요로 한다고 보고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25일 사남루엉에서 열린 시위에는 5천여명 참석했으나 안전을 우려해 절반 정도가 반정부 시위의 상징인 붉은 옷을 입지 않았다. 또 송크란 연휴때 16개국 정상회담을 무산시킨 지도자들이 경찰체포됐다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시위현장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UDD는 향후 방콕을 포함한 15개 주에서 정기적인 반정부 시위집회를 갖기로 했으며, 다음달 15일엔 1992년에 일어났던 쿠데타반대 시민혁명을 기념하는 방콕집회를 열기로 했다.

Harry comment:해외로 도주한 반정부인사 한명이 정부 전복을 노리고 게릴라 전과 같은 무력적 방법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되면 태국은 혼란이 가중될 듯. 아피싯총리가 반정부시위대의 요구처럼 헌법을 개정하고, 정치활동이 금지된 야당인사들에 대한 대타협정책에 나서고 있는데 야당과 시위대의 배후에는 탁신이 있기 때문에, 대타협은 탁신을 배제하곤 쉽지 않을 듯.

 

손디 암살배후에 정치적 노림수 있는 듯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손디가 입을 열었다.

손디는 라용에서 열린 지지자 모임과의 전화연결에서 암살 배후에는 PAD를 무력화 시키거나 태국을 더욱 혼란에 바뜨리려는 정치적 노림수가 있었으며, 만약 내가 암살된다면 PAD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머리를 43바늘이나 꿰맨 손디는  건강에 큰 걱정은 없으나 여전히 피곤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출처 : 해피타이(www.happythai.co.kr) by KT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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