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공항, 손님 짐을 내리기 전, 택시 도주 사례 빈발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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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12:16
17일, 방콕 동부의 쑤완나품 공항에서, 방콕의 카우싼 로드에서 독일인 가족을 태우고 온 여행사의 밴 승용차가, 승객이 짐을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차를 출발하여 도주했다.
경찰은 같은 날 운전자인 태국인 남자 (24세)를 체포하여, 독일인 승객의 여권, 꺼 싸무이行 항공권,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컴퓨터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회수했다. 남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돈이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같은 날, 방콕 북부의 던므엉 공항에서는, 시내 실롬에서 공항까지 네덜란드인 남자 승객을 태우고 온 택시가, 남자 승객이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는 전에 도주했다.
경찰은 이 날 택시 운전사 태국인 남자 (34세)를 시내에서 체포하고 도난당한 가방을 회수했다. 가방에는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등이 들어 있었다. 남자는 범행을 부인하고 남자가 가방을 다 내렸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