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빵에서 헐리웃 영화 "더 쿠테타 The Coup" 촬영도중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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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빵에서 헐리웃 영화 "더 쿠테타 The Coup" 촬영도중 화재

하나비 0 701
PBS뉴스에 따르면
 
오웬 윌슨 주연의 헐리웃영화가 촬영되고 있는 람빵 소재의 3층 짜리 빌딩에서 불이나 건물에 피해가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과학수사팀은 촬영도중 특수효과 장치의 이상으로 화재가 처음 발생 했는지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한시간 가량 진행된 화재는 수십대의 소방차에 의해 진화 되었고, 촬영팀은 아무도 다치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더 쿠테타"의 주연인 오웬 윌슨은 화재가 발생한 오후 7시 30분 직후에 빨간색 번호판의 BMW를 타고 치앙마이로 떠났다고 합니다.
 
헐리웃의 독립영화 제작사인 볼드 필름스의 촬영을 지켜보던 인근 주민들과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처음에는 불이 난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냥 특수효과 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잠시후, 오웬 윌슨을 포함한 많은 스텝들이 건물 밖으로 급히 뛰어나오고, 몇몇은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진압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자,  진짜 불이 났구나라고 인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길이 너무 빨리 번지고 있어 초기 진화에 실패하자 모두 뛰어나와 도움을 청했다고 합니다.
 
파타나 사하콜 회사 소유의 3층짜리 연립주택 11채는 사우스이스트 아시안 호텔로 가장했고, 근처의 센트랄 은행의 오래된 사무실은 미국 대사관으로 영화속에서 가장했습니다.
 
헐리웃의 영화 제작자들은 11월 20~22일, 12월 9일~11일 람빵과 치앙마이에서 작업할 예정입니다. 유명한 오웬 윌슨과 미셀 모나한 그리고 피어스 브로스넌이 함께 영화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쿠테타 반군이 도시를 공격하면서 동남아시아로 이사온 미국인 가족들이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게되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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