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 폭력 증가

수도 경찰본부는 23일, 방콕내에서의 학생상호간의 폭력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직업 전문학교 학생들과 타 학교 학생들간의 폭력사건이

발생하고 있었지만, 올1월~6월까지 1,010건의 사건이 발생하여 작년

동기간 639건이 발생한 것에 비하여 크게 증가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촌부리 지역의 학교에서 많은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상급생이

하급생을 부추기는 경우가 많아 사건을 줄이기 위해 신입생 교육에 힘

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22일 람캄행 도로에서는 학교간 보복 총격전이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명은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 하였었다.



▶ 파타야, 공사중인 콘도에서 폭발물 발견



23일 오후 5시경 파타야 프라툼눅에 위치한 시암 오션뷰 콘도 건설

현장 2층 A202호에서 테이블 위에 있던 M26 폭발물을 발견하고 제거

하였다고 밝혔다. 현장 관리인은 전날 밤 11시경 비가 내렸고 건물밖에서

소란 스러운 소리와 함께 2명의 남성이 차를 타도 떠나는 것을 목격하고

건물 주변과 내부를 살펴보던중 폭발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제거 하였다.

콘도의 소유주는 외국인이며 공사 수주와 관련한 분쟁으로 인하여 발생한

사건으로 보고 경찰은 수사를 하고 있다




▶ 파타야, 철도 노선 점거 시위



24일, 주민 100여명이 파타야 철도를 점거한 시위가 발생하여 철도 운행에

차질이 발생하였다.

100여명의 시위대는 차량을 이용하여 철도를 점거하고 파타야 역장 퇴진과

파타야 역의 폐쇄를 주장하여 오전 10시 부터 시위를 벌였다.

현장에는 20명의 경찰간이 출동 하였으나 이들의 점거를 막지 못하였다.

이들은 2000년 부터 2003년 까지 철도청과 임대계약으로 작은 오두막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주민들로, 2003년 계약이 만료된 이후 철도청이

계약 갱신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하며, 파타야 철도 관계자는 철도노선 확충

계획에 따라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 푸켓, 아세안 외교정상 회담 폐막



24일, 아세안 외교정상 회담이 폐막 되었다.

아세안 외교정상 회담이 폐막됨에 따라 처음으로 푸켓 지역에 10일 부터 24일

까지 발령 되었던 국내 안보 법령이 해제 되었다.

이번 외교정상 회담에는 9,000명의 군인과 1,000명의 경찰이 동원 되었다



▶ 태국의 건강음료